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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오나 목빼고 기다렸더니 드디어 왔네요...
사이즈가 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한것보다는 잘 맞아 기분 좋네요...^^
저 텅빈 주차라인선들을보니..올해도 내차는 어느 스키장 주차장에서 추위와 몇시간을 사투벌이겠지만
솔로보더라 외제차 옆에 당당히 주차하고도 데크로 그 비싼놈들 스크래치좀 내면서 투벅투벅 슬롭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네..
든든하게 밥은먹고 보드를 타라시던 어머니 친구분 박순혜 님의 말씀을 스쳐가듯 기억속에 담가두고 급한맘에 오던길에
맥도날스에서 더블불고기버거 런치셋트 2개를 따뜻하게 데워져있는 차안에서 허겁지겁 슬롭정리시간 끝나기전까지
어둠속에서 배를 채워봅니다
이렇게 또다시 솔로의 전투보딩 시즌이 돌아오고있습니다
-그곳에서의 외로움 中-
엇~!! 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