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며....
다들 잘 모르시겠지만 헝글의 삼각김밥 님이란 분이
오늘 페북을 통해 용평에 첫 손님으로 첫 보딩을 했다며 사진을 올리셨습니다.
아무것도 준비해 간 것이 없어 죄다 렌탈 했다며..
이러고 인터뷰까지 했다며 쪽팔린듯 수줍은 웃음을 날리십니다.
렌탈간지도 간지. 보드만 잘타면 멋진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남는 것은 사진. 조금이라도 멋있어 보이고 싶어하는 것이 인지상정.
친한 동생이니 포토샵을 이용해 조금 보기 좋게 수정을 해 주었습니다.
별로 맘에 안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설인처럼 나온거 같다며 별로라고 합니다.
돈받고 해주는 것도 아닌데 까다롭네요.
무려 10분의 시간을 투자해 두번째로 살짝 더 수정해 줍니다.
제가 이렇게 노력하는 걸 알았는지, 주위분들이 도와주시네요.
로또님이 조금 더 보기 좋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사진 제목은 <폭설>입니다.
동시에 한분이 더 해주셨습니다. 경희야님 작품입니다.
제목은 <섰다!섰어!>
방금 본 김밥님은 빠져나온 손이 마음에 안든다고 손을 지워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참 번거로운 분이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삼각김밥님 힙삘 제대로네요. 이 수정은 퐈야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오늘의 뽀샵은 여기까지였습니다.
도움을 주시고 싶으시다면 사양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덧, 방금 어떤분이 손 지우셨다며 새로운 사진을 주셨습니다.
진짜 끝~
이제 올리기 귀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