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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은 커녕 이번주는 집에도 못가네요 헝헝...
내일 사촌오빠 만나서 시즌권 받을라그랬는데!! ㅜ,ㅜ.........
오늘 소장님이 퇴근전에 일을 잔뜩 투척하고 가셔서.. 내일 대리님한테 토스하라는데
말이 쉽지 내일 대리님 할일도 이미 있는데 이일까지 맡기면 난 나쁜년이고!!
과장님이 10만원짜리 저녁 사준다는 약속에 제 일요일 반납 결정 @.@..........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어짜피 엄마 내일 집에 없다고!!!!!!!! 불고기만 재워놨다고.......
아...이번주에 가서 장비랑 정리하고 옷도 꺼내고 톨티도 세탁하고
혼자 이것저것 해야지 생각했는데 ^.^.................................
소장님 미움 도면대로 시공 안해놔서 이 사태를 벌려놓은 건설 설비는 더 싫음 ^.^............
그래서 결론은 휘팍은 그림의 떡이다!!!....
개장이 뭔가요 먹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