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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리쉬코드가 뭔지 스텀패드가 뭔지 하나도 몰랐는데, 여기 가입하고 이것저것 알아가네요..ㅎㅎ
저도 하나 구입할까 했는데 적당한 제품을 찾기도 어렵고해서.. 몇몇 분들처럼 알아서 수급했어요.ㅎ
오늘의 과제 : 리쉬코드 & 스텀패드 장착.
준비물 :
1. 깔맞춤된 고급 애견목줄 ㅋ
2. 자전거, 오토바이, 스노우보드 등의 분실을 예방해주는 튼튼한 자물쇠
3. 욕실에서 흔히 일어나는 미끄러짐을 봉쇄하는 투명패드
4. 등산가방에 하나씩은 달려있는 카라비너
(1~3번은 대형 e-가게에서 돌아다니다가 발견.각각 3천원,4천원,8천원(네장)으로 구입. 4번은 누나 베낭에서 빼냄.)
준비된 물품들을 전시하고 한방 찍었습니다.ㅎ
우선 스텀패드 역할을 해줄 욕실 미끄럼방지패드.
보드의 상면 부착위치를 물티슈로한번, 화장지로 한번 닦아서 깨끗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패드 뒷면의 투명 필름을 떼어내고 그냥 붙이면 끝.
4개에 8천원정도닌까 2천원짜리 스텀패드 완성. 떨어지면 남은걸로 다시 붙이면되요.ㅎ
(붙일때 올록볼록 튀어나온 사이로 열쇠든 볼펜이든 꾹꾹 눌러줘요.ㅎ)
두번째..
리쉬코드.
유령데크 방지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아이템.
실리콘처리된 와이어를 확대그림과 같이 바인딩에 묶어줍니다.
스프링처럼 꼬여있는 컬부분을 통과시킬때는 쭈~욱 잡아당기지 말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ㅎㅎ
장착끝~!
반대편 고리부분에 카라비너를 걸고, 애견목줄을 부츠에 감고, 애견목줄의 고리에 카라비너를 걸었습니다.
완전 짧게 꼬여있지만 신축성도 좋아서 불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원래 용도가 자물쇠인만큼 끊어지지 않겠죠?ㅎ
보관시에는 밴드(애견목줄 ㅋ)를 카라비너에 걸고 바인딩과 같이 보관하면 끝.
이렇게 7천냥의 튼튼한 리쉬코드와 2천냥의 넓은 스텀패드 완성했습니다.ㅎ
굿~!! ^__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