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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직딩 헝그리 보더입니다.~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매직et' 라는 엣지튜닝 장비를 추천받아 구입하여 오늘 드디어 밀어보았는데요.
설명서대로 인터넷에서 집중하여 설명다 듣고 엣지를 갈아보는데
사이드컷은 89도 맞춰놓고 그런대로 잘 깍이는 느낌이 드는데
베이스 쪽(밑바닥)에도 엣지 손질을 해야된데서 0.5도 맞추고 갈아보았더니
깍이지 않습니다.;; 불쌍한 왁스만 살며시 벗겨집니다;;
그만큼 정비가 할 필요가 없어서 안 깍이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먼가를 잘 못을 하고 있는걸까요?
스키는 스노우보드와 달리 베이스엣지 튜닝은 할 필요가 없을까요?
아 그리고 엣지 사이드 튜닝 각도 86,87,88,89 베이스 각도 0.5 1.0 1.5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각도가 올라갈수록 장점과 단점 내려갈수록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좋은지식과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저도 6년전인가?...그거 사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습니다.
제 경험대로를 말씀드리자면...
베이스 엣지가 안깍이는건 사실난널 님의 말씀대로 평탄화가 안맞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베이스를 미실때 사가각....같은 소리가 나면 미세하게 깍이는 소리 립니다.
스펙에 나온대로 엣지각도를 다 해봤었습니다.
베이스엣지는 깍을수록 엣지 체인지 시에 빠짐이 좋습니다. 하지만 1도이상 넘어가게 되면 슬립이 생겨버리는
현상도 생기구요.....
사이드 엣지는 최대 각까지 깍아봤는데....카빙..무식하게 잘됩니다...
하지만...라인 그리며 나가는게 아주 뻑뻑 합니다. 발란스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구요...
전반적으로 카빙은 잘되지만 몸이 힘들고 엣지 타이밍이 잘 안맞았습니다.
현재 저는 89도 또는 89도-0.5도 이렇게 타고 있습니다. 제몸에는 이게 제일 잘맞더라구요...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엣징하실때에 힘줘서 한방에 파일로 깍지마시고 힘을 적게줘서 여러번
깍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방에 깍다 잘못해서 삑사리라도 나게 되면 엑지에 파일자국이 선명하게
생겨버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저는 친구꺼로 먼저 연습했습니다...물론 경험상...엣지날에 파일 자국 냈구요..
잘 모르는 친구들이라...그러려니..하고 넘어갔었죠....ㅋㅋㅋ
친구들아..그때는 미안했다...쏘리..^^
데크의 평탄이 안맞거나
베이스 엣지각이 0.5도를 넘으니 안깍기는 겁니다.
베이스엣지각도 1도 2도 3도로 갈수록 역엣지가 덜 걸릴테고 지빙에 유리해지겠죠
사이드엣지각도가 89도 88도 87도 86도로 갈수록 카빙시 유리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