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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없습니다. 레알. 요즘 가난합니다.
경품팔이라도 해보려고 이벤트 열심히 도전하는데 당첨이 되질 않습니다.
빚내서 시즌준비하고있는데
친구가 하이원 시즌락커 구입해야한다는데 같이좀 해달랍니다.
같이 도전했는데 둘다 성공했어요 -_-;;
저는 자차로 다녀서 락커의 필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락커를 취소할까했는데,
욕심이 생겼습니다.
팔아야겠습니다.
원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수소문해보니 지난해엔 30까지도 거래됐었다는군요.
첨에 그런 얘기를 들었을땐 에라이~ 하고 혀를 찼는데..
16에 샀던 커플락커는 25에 산다는 사람이 벌써 나타났습니다.
28에 판다고 헝글에 올렸던분은 기가찬다는 댓글들만 달렸지만 판매되었을것 같습니다.
아..이것은 마치,
길에서 지갑을 줏으면 주인에게 돌려줘야한다는걸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내 발은 지갑을 밟고 서서 주위를 살피며 딴청을 피우고 있군요.
나쁜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