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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886

오늘따라...

조회 수 381 추천 수 0 2012.11.08 20:45:30
미안해 *.241.112.55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2달 정도가 흘렀네요
근데 아직도 잊질 못하겠어요
혼자 보드 맘껏 탈수 있을거라 위안을 해보고
스키장도 개장 했지만 의욕이 별로 없네요
여자친구랑 처음 사귈때부터 집안 차이도 있었고 부모님 반대가 심했었지만 
힘든 형편에 부모님 도움없이 알바해 가면서 공부하는 모습이 저한테서 볼수 없는 모습이였고
그래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귀었습니다
장거리 연애에 경제적으로 도움준다고 무리도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부모님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라서 그런지 외로움도 많이타서 
힘든거 티안내고 사랑으로 대하려 하였으나 반복이 되다보니 솔직히 많이 힘들더군요 
그러다보니 원치 않은 다툼도 많아졌고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이 사귄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가 너무 보고싶네요
오늘 여자친구 카카오이야기에 들어가 보니 스키장에서 찍었던 추억의 사진이 올라왔네요
맘같아선 다시 만나고 싶지만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을 많이해서 용기가 나질 않네요
오늘따라 일도 안잡히고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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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털

2012.11.08 20:52:05
*.246.247.164

엉엉 ㅠㅠ

올시즌은휘팍호랭이-_-

2012.11.08 20:52:43
*.234.205.227

힘내세요

맘대로이씨

2012.11.08 20:54:55
*.226.163.203

ㅠㅠ 아..힘내세요..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실겁니다~

밀키스11

2012.11.08 20:57:10
*.40.244.9

있을때 잘해야지 하면서도 잘안되는ㅜㅜ

꼬냥이12

2012.11.08 20:59:07
*.115.86.129

토닥토닥

그래이젠

2012.11.08 20:59:15
*.111.135.254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ㅠㅠ

Aquanaut

2012.11.08 21:04:49
*.234.88.25

바쁘게 지내세요.

빠떼루~

2012.11.08 21:07:47
*.13.183.230

시간이 약입니다!!

보노버너

2012.11.08 21:20:15
*.165.28.159

힘내요...

sunkistpremium

2012.11.08 21:22:08
*.181.178.7

일단 보드 한번 타보세요~!!!!!!

카제노키즈

2012.11.08 21:27:40
*.208.37.53

헤어지신지 2달이나 됐다면서 여자친구 라는 현재형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건 잘못되지않나..싶네요
그리고 여자친구와 사귄지1년이 아니라 사귀고있었다면 1년이겠죠..
아직못잊고 많이힘들어하시는게 느껴집니다. 후회되고 다시 만나고싶다면 진심으로 다시 도전해보심이?

숫눈길

2012.11.08 21:38:47
*.234.197.159

부모님의 동의도 잇음 더욱 좋겟지만 부모님이 본인의 인생을 대신살아주지 않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신거구요...냉정하게 강하게 말씀드리면 정말 진심으로 사링하신게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적어도 제눈에는요...정말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 여기에 글을쓰는게 아니라 지금당장이라도 그분한테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프레디오버

2012.11.08 22:18:58
*.21.143.40

공감합니다.
핑계를 대고 계신거 같네요
그리고 그게 너무 익숙해서 이유도 많아지는듯....

다른분 만나시면 금방 잊혀 질지도 모르겠네요
일년도 안되고선 지레 겁부터 먹고 계신듯...

자연사랑74

2012.11.08 22:09:49
*.63.84.123

힘든시겠지만 조금 더 견디다 보면 분명 좋은날 옴니다!!!

Hoon'S

2012.11.09 09:11:51
*.153.51.130

아...괜시리 코가 시큰해집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혹여 희망고문은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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