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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시즌도 시작되고
라이딩 할땐 다른 생각 할 틈이 없어서
보드 탈 수 있을 때가 젤 좋잖아요.
근데 여성보더들은 혼자 가는 건 시간, 체력, 돈 다 힘든 것 같아요. 남자들에 비해서.
그래서 카풀을 찾아보겠지만..
카풀도 서로 모르는 분들끼리 하는거라 상처 받기 너무 쉬운거 같아요.
정녕 여성보더들은 남친이 없으면 보드타러 가기 힘든건가요~~~!!! ㅠ.ㅠ
보드타러 가고 싶은 맘 굴뚝이여도 쉽게 출격하지 못하는 소심함땜에 서러워 죽는 저 같은 여성 보더도 있답니다~~~
사실 남친이 차에 태워 데려가 준적은 한번도 없었는데요. 카풀도 해보고 셔틀도 타보고 해봤지만
가는 건 홀로 잘 갑니다 ^^ 가서 홀로보딩 하고 돌아오는 것도 올 수 있죠.. 근데 체력적으로나 뭐든 다 힘이 딸리는 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일종의 변명일지라도...
보드는 혼자 타는겁니다
인생도 혼자 왔다 혼자 가는겁니다 ㅋ
인생도 혼자 왔다 혼자 가는겁니다 ㅋ
오늘 댓글들이 힘을 주시네요 ^^ 어떤 댓글이든 생각을 말해주시니까 여러가지 고려해보게 되네요 ㅋㅋㅋ 다들 감사드려용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모임 좋네요 ~~ ㅋㅋㅋ 아님 동호회 괜찮은데 들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모르는 일반 카풀로 가시는것보다는 괜찮을듯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