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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사한 인연으로 12/13 에스티보 의류 협찬 받게된 Here&Now 입니다~
헝그리사진첩 이용규칙에 맞게 의류 협찬임을 글 초반에 밝힙니다.
아직 슬롶에서 개시를 해보지 못했기에 실제 사용기는 아니지만, 시즌놀이를 해보며
실내 착용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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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류 협찬을 받았을 뿐, 본 상품에 대해서 진실이 아닌 이야기를 좋게 부풀려서 광고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저 헝그리한 보더의 착용기입죠~~!! :)
일단 에스티보는 처음 입어보는데 엄청 편하더라구요!
초보인 저에게는 망설임 없이 슬로프 위에서 떼굴떼굴 굴러도 전혀 문제없는, 좋은 보드복인 것 같아요.
알록달록 예쁘고 여성스러운 보드복도 많지만 저에겐 어울리지 않아서.. 흑흑 눈물을 머금고 편안하게!!
이것저것 챙겨서 시즌놀이를 조심스럽게(?) 해볼까 하고 이동을 했는데..
고글과 헬멧을 두고 왔더라구요. 어머나. 평소에는 헬멧까지 다 착용하고 안전하게 보딩합니다~~ :)
일단, 편합니다! 바지가 너무 심한 슬림핏도 아니고, 너무 심한 어벙벙(?)도 아니여서 슬로프 위에서 뒹굴뒹굴해도
언제든지 벌떡 일어나서 다시 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꽤나 두꺼운 보호대를 했는데도 바지 모양이 무너지지 않고
예쁘고 빳빳하게 잡히더라구요. 청지 원단이었고 양 옆에 중간 사이즈 포켓이 달려 있습니다.
핸드폰, 시즌권, 돈, 개념(?) 등등 무리없이 들어가겠어요.
뒷모습도 깔끔합니다! 자켓은 M사이즈, 바지는 여성L사이즈 입니다.
저는 "160/정직한 66" 사이즈인 통통한 하체비만형 여자예요.
아리따운 꽃보더님들처럼 여리여리한 슬림핏은 소화할 수 없어 슬프지만..
그래도 이 바지는 보호대 착용하고도 어느정도 슬림하면서도 편안하게 맞아서 보딩이 기대되네요!
속에는 기모 후드를 입어주니 두께도 정말 극도로 추울 때 아니면 다 유용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물론 실제 슬로프 위에 올라서 보딩을 해봐야 얼마나 편안한지, 얼마나 나와 잘 맞는지 알 수 있겠죠?
보드복은 뭐니뭐니해도 슬로프 위에서 편안한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요 옷은 아직 개시 전이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
리프트에 앉아 이렇게 뒤를 돌아보면 큰일 나겠죠?
그래도 혹시 뒤에 엄청나게 멋있고 예쁜 이상형이 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럴 땐 요런 포즈로 뒤를 돌아보고 자기 번호를 크게 외치면!!!!!!!!......................
...................................( -_-)
... 요지는, 이런 포즈도 편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하!
바지는 매장에서 볼 때는 '그냥 평범함 바지구나~ 솔직히 별로 입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다~ ' 했는데
부츠 신고, 보호대 하고, 후드까지 입고 돌아다녀보니 꽤 편안하고 매치하기도 쉬운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 최고의 가치는 편안함! 이거든요 ㅜㅡ..
휴우~ 사진이 너무 많지만.. 요렇게 저렇게 보여드리고자 다 올렸네요 ^^;
이상 Here&Now 였습니다~~
무...뭐야... -ㅁ-!!!!!!!!!!!!!
화보를 찍어놔짜나...ㅋㅋㅋㅋㅋ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 버렸구나;;;;
핏도 좋고~!! 이쁘다 어울려 정말로~!!
이거 뭐...광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