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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을 자주 꾸는 개꿈쟁이 개츠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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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주 전인가...
빅보이 커스텀에서 만든 개츠비 FS157을 인수 받고, 그날밤 너무 설레였는지...
보드 타는 꿈을 꿨는데,
제 모델을 처음탄게, 성우 파이프........
근데, 파이프가 너무 작더군요......암튼 런을 하는데....막판에 턴도 안됩니다...헐~~~~~
그래서, 바인딩을 딱 벗어보니........
아니 제 데크가 스플릿 데크가 되어버렸네요....반쪽으로....쫘악~~~!!!!
꿈속에서 아악~~~내돈~~!!!! 하고 깼습니다....
꿈이라서 참 다행이었죠.
그런데, 엊그제......휘팍에서 한창 커플 보딩하고 있을 헝글분들이 부러웠는지..
또 개꿈을 꿨는데......
빅보이 커스텀 관련자들과 첫보딩을 했는데.....
꿈속에서 데크가 너무 탄성이 좋고 가벼워서........
그라운드에서 스위치 백 540, 알리 720등등....말도 안되는 기술들이
막 돌아가는 거네요.........
근데, 갑자기 노우즈가 딱 벌어지더니.....크로코다일 악어 데크가 되어버렸네요...
...꿈속에서 함께 보딩하던 빅보이 사장님은 가방에서 에폭시를 꺼내서,
직접 수리를 해주는데......이상하게 꽃보더들 몇십명이 그것을 구경하고.....
암튼.....꿈이 참 뒤숭숭하였지만, 꿈속에서나마 휘팍이란 것을 제대로 체험했네요......
....꿈은 반대라는데, 설마 첫보딩날 제가 다치는게 아닐까요????????
PS = 엊그제 부츠랑 바인딩 세팅 했는데,
직접 부츠신고 이불 위에서 뛰어보니, 토션이 상당히 부드럽네요...^^
테일은 탄성 쥑이고...^^
그라운드 트릭과 킥커용 프리스타일 데크로는 아주 좋을 듯....
다음 파이프랑 라이딩용으로는 카본 스트립을 좀더 많이 넣어야 겠어요.^^
이번 시즌도 성우에서 멋진 사진 찍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