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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237

제가 당한 사고얘긴데...전 꼭맹이들 근처는 가지도 않아요....

조회 수 774 추천 수 0 2012.11.12 15:24:26
꼭보더~♡ *.33.204.213

한 3년전...휘팍 벨리에서 시즌방  동생과 살살 내려가고있었는데

갑자기...뒤에서 먼가 쿵하는 충격과 통증에 저도 날랐다가 쓰러지고.....

정신차려보니

꼬맹이스키언데...지가 박아놓고 제앞쪽에 날라서 떨어지더라구여

정신차리고 일어나보니

시즌방동생은 저아래서 넘어진 저를 보고 괜찮냐고 소리질러대고

더 우낀건 사람들은 그 꼬맹이만 챙기더라구요

피해자는전데....

꼬맹이...한테 정말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었지만...꾹참고

너 부모님 어디 계시냐고...하니 얼굴이 빨개져서 도망가더라구요

저도 부상당해서...쫒아갈순없고

일단 뒤에서 스키로 맞아서 갈비뼈 타박상으로

기침도 못하고 병원당기며서 한 한달은 고생했던 아픈기억이

정말...스키도 못타면서 그런꼬맹이들을 벨리로 내려가게 하는 부모가 누군지...

정말 생사람 잡겠더라구요

그래전 앞뒤옆에 꼬맹이들 있음 피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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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털

2012.11.12 15:25:58
*.118.86.70

서러우셨겠네요 ㅠㅠ

저승사자™

2012.11.12 15:26:43
*.42.219.108

꼬맹이 저렴하게 잡아 드립니다.

러블하나

2012.11.12 16:02:55
*.234.220.128

.. 저승사자님이 잡기엔 아직 앞날이 창창한 애들이니 봐주시는게?...

파라보릭

2012.11.12 16:02:56
*.104.123.156

음....잡아서 어디로 데려가시는건 아니죠???

그래이젠

2012.11.12 16:06:50
*.111.135.254

사자님, 이건 좀 무서운듯요;;;;;;;;

SoulB

2012.11.12 16:08:44
*.9.228.12

우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숏다리닥스

2012.11.12 15:38:35
*.212.222.219

잡아서 저승사자님에게 인도를.....혼쭐내줘야줘

순규하앍~♡

2012.11.12 15:49:18
*.239.45.45

그런 상황에선 어른도 놀라고 무서워서 어버버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야 오죽할까요;

부모님 어디 계시냐고 다그치기 보다는 애랑 같이 의무실로 가는게 제일 빠릅니다.

내가 가해자라면 당연히 데리고 가야 하는게 맞고, 피해자라도 의무실에 같이 앉아있으면

자동으로 부모님이 소환되기 때문에...

꼬맹이와의 사고는 잘하던 잘못하던 가해자가 되는거 같네요 ㅜㅜ

허세쩌는뇨자

2012.11.12 16:14:46
*.229.203.178

아 이거슨 좋은정보!

초짜중의초짜

2012.11.12 16:52:14
*.155.84.19

꼬맹이들은 무서운게 ,,, 왜 남의 데크를 스킬폴대? 스키막대기로 툭툭 치죠? ㅡㅡ 새데크인데 요번에 휘팍갔다가 기스를 남겨왔네요 .....부모찾아서 변상해달라고 할려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 못찾았다는,,,,,

그래이젠

2012.11.12 17:42:59
*.111.135.254

애들이 모르고 그럴수도 있지 뭘 그런걸 가지고~

뭔가 안봐도 비디오처럼 흐르는건 저뿐인가요 ㅡ,.ㅡ;;;

전 뭐...원채 막데크라... 툭툭치거나 찍는건 솔직히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눈치를 줘도 끊임없이 툭툭치는 분들은 참...

근성이 있다고 해야할까... ㅡ,.ㅡ

그냥총각

2012.11.12 17:40:13
*.232.133.13

애들은 무서운 존재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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