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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즈런 라이더 윤태원입니다.
올해 처음로 바사라 부츠를 받아서 사용해본 내용을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라이더 입장이 아니라 일반 유저의 입장에서 사용기를 올립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외형은 깔끔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하얀색에 붉은색이 포인트를 잡고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다른 부츠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1. 보아 +끈 부츠 방식
제가 킥을 많이 타는 편이라서 보아 부츠가 중간 중간에 풀어지는 현상 때문에
저는 끈부츠를 선택했습니다.
보아 와 끈부츠 두가지 모두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좋은 편이더라구요
그리고 끈부츠에도 보아 시스템을 적용하여 발목을 잡아주는 2중 기능을 가지고 있더군요
앞부분이 3개로 구분이 되어 있더군요
지빙 할 때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 얼마나 접히나 테스트겸 부츠를 눌러보니
어느 순간 걸리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것이 바로 이 놈이었습니다.
제가 발목을 십히는 것을 싫어하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 보호역활을 해줄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2. 이너 부츠
이너 부츠는 다른 곳과 크게 다른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EVA INNER 즉 열성형 이너 SYSTEM이라서 하루 정도 타고 나면 자신의 발에 맞게 성형이 됩니다.
사진과 같이 하루 정도 사용하고 나서 발목부분이 제 발모양처럼 성형이 된 사진입니다.
이렇게 구성된 제품입니다.
이제 총평을 하게 습니다.
이게 문제 그리고 이것이 좋다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어서 비교할수 있도록 올리겠습니다.
최고점수 별 5개 기준입니다.
09/10 살로몬 플렛지
작용감 ★★★★☆
플렉스 ★★★★☆
편의성 ★★★★★
제 발이 240이라서 F시리즈 여자 부츠만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출시 된 플렛지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최상급이라는 발에 잘 맞고 장시간 싣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제껏 사용해본 부츠중에 단연 최고 의 부츠 였습니다.
다만 처음 사용할 때 뒷꿈치 부분이 너무 꽉 잡아 초반 사용시에 물집이 잡히는 단점이 있습니다.
10/11 나이키 데니카스
작용감 ★★★★★
플렉스 ★☆☆☆☆
편의성 ★★☆☆☆
한참 사람들이 나이키 나이키 하길래 얼마나 좋은가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 사용할때는 착용감도 좋고 운동화 처럼 움직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즌 중반에 발생이 되었습니다.
제가 킥만 좋아라 타다가보니 킥이 커지면 커질수록 렌딩시에 발목에 무리가 오더군요
결국 렌딩 미스때 넘어지면 되는데 넘어지지 않으려고 발목에 힘을 쓰는데 발목이 바로 접히더군요
그리고 새로 구입한것이 셀시우스 부츠 였습니다.
10/11 셀시우스 모델은 기억이 안납니다.
작용감 ★★★☆☆
플렉스 ★★★☆☆
편의성 ★★★★★
처음 사용시에는 하드하다고 느꼈는데 금방 처음과 다르게 금방 발목이 무저져서
결국 11/12시즌에 플렛지로 다시 돌아 갔습니다.
11/12 살로몬 플렛지
작용감 ★★★★☆
플렉스 ★★★★☆
편의성 ★★★★★
예전것과 다르게 다시 진화를 했다군요 3D SYSTEM이라고 말하던데...
발목이 앞 좌우옆으로 움직이는 역활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발목을 십힐정도로 약하지도 않고 예전에 사용한 느낌 그대로 였습니다.
12/13 버즈런 BASARA
작용감 ★★★☆☆
플렉스 ★★★☆☆
편의성 ★★★☆☆
전반적인 사용 느낌은 다른 제품과 비교 했을 때 나쁘지도 그렇다고 좋다는 느낌이 없이 평범하다고 할까요
보완 할부분이 보이지만 이정도는 다른 부츠에서도 있는 것이라서 크게 신경이 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내 브랜드라 보니 내년도 모델이 나올때 이부분은 수정 보완이 가능하다는 점이 더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일단 중반에 한번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초반느낌이 계속가는게 부츠라서요
이후 발목 부분이 얼마나 무너지는냐가 관견이지만요
제가 한시즌타면 보통 분들 3시즌 타는거랑 비슷해서요
네 중반에 답글로 한번더 올릴께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ㅡ^b
결국 수정이 되지 않아 다시 올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