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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날씨가 좋다면... 택시 타시구 해운대 달맞이길(여기도 유명하죠) 근처에 있는 '청사포(지명)'에 가셔서 조개구이 드셔보세요.... 무료하고 허전한 느낌 좋아하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커피는 송정 바닷가에서...
간단한 술과 음악 듣는거 좋아하시면 저녁에 파라다이스 호텔 지하의 ...어라, 바 이름 까먹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클럽도 붙어있죠( 여긴 한물 간듯)
광안리 안가보셨다면... 한 번쯤 가보셔도 되구요.... 택시타면 그리 멀지 않으니 왔다갔다 가능...
자갈치나 길 건너편에 있는 국제시장을 들러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개금밀면이나 가야밀면은 꼭 드셔보시길....
길거리음식좋아하시면 남포동 돌아다니시는것도 좋고요!
저는 윗분이 말한 청사포 좋드라구요 개인적으로 조개구이 보단 장어구이를 좋아해서 장어를 더 많이 먹었어요.
위치는 해운데에서 택시타면 얼마 안나왔던 기억이... 길도 새로나서 차도 안밀리는거 같아여~
가게 이름이 수빈이네인가가 되게 유명한데 같아여 사람들이 막 줄을~~
근데 전 거기 말구 좀 더 내려가서 하진이네만 가봤거든요~ 창가쪽 앉으면 바다 보면서 장어구어먹으면서
소주도 한잔하면서~ 큰 퓨전포차 같은 느낌이라서 운치도 있구~ 꽐라도 되고~ㅋㅋㅋ
먹구서 좀 아쉽다거나 다음날 해장이 필요하다면 해운대에 속 시원한 대구탕 이라고 대구탕 집 있어요.
대구탕 끝내 줍니다 전 처음에 갔을대 뭐 이런 맛이 있나 하고 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금 정신 차리고 보니 뒤에 연예인들 사인이 주르르륵 ㅎㅎ 맛집이었나봐요ㅋㅋ
은근 맛집이 많더라구요부산에~ 갈때마다 새로운거 하나씩 먹는데 가장 최근에 먹었던 기억은
사직동에 길거리 포장마차 같은곳에서 파는 선지국밥이 워우~ㅎㅎ
원래 선지국밥 잘 찾아먹지는 않는데 다음에 부산 가믄 또 가고 싶네요.ㅎㅎ
금수복국도 복국 치고는 서울대비 저렴하니 좋아요~
돼지국밥이랑 밀면은 이너넷 검색해서 맛난데 가시면 될거 같아요~
아 맛있겠다+_+ 글 쓰고 보니 전 먹으러만 부산 간듯.ㅋㅋㅋㅋ
일단 터미널 근처시면 돼지 국밥 한그릇 하시고..
근처에 산꼼장어에 소주 한잔 하시고 주무세요
내일은 해운대쪽 산책 가시고... 밀면 한그릇땡기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