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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휘팍에서 첫시즌을 보내고 있는 개츠비 입니다.
그렇저럭 보기 좋았죠.
04/05 까지 휘팍에서 지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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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07/08 시즌을 기점으로 8년만에 성우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시즌 첫날일 겁니다.
이때 까지는 뭐 그냥 쏠리는 얼굴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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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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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틈에서 스노보딩과 당구에 찌들어 이렇게 되었습니다.
왼쪽은 키 187에 정장 모델 출신이었는데, 그친구도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직도 장가 못가서 징징데고 있습니다.
성우(웰리힐리) 에서 타면 왜 안생기는지 아시겠죠????
횡성 너구리의 기운이 사람을 망가지게 합니다.
아주 그냥 늦봄에 꺼낸 고랭지 김장김치 처럼 그냥 푹푹 삭혀 버리더군요.
그런데 저 두남자는 올해도 성우에서 탑니다.
거기에 제 불할 친구도 추가되고,
개츠비의 거래처 대리님도 추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