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주말 보딩하는 미혼 30살 직장인이구요...
올해 일단 비발디 시즌권이 싸게 풀려서 질러놓긴했습니다.
작년까진 라이딩:파크 5:5 정도로 탔었지만 했지만,
작년에 파이프 맛을 좀 봤는데 잼있어서 올해는 파이프 위주로 버닝하려고 생각중이구요
최근에 웰팍 스키어스클럽을 알게되서 비팍이랑 갈등하다가...
장단점을 나름 정리해봤는데요...선택이쉽지가 않네요...
같은상황이라면 어디를 선택하시겠나요???
비발디파크
장점: 부모님댁이 양평. 차로 30분거리라서 금 퇴근후 집에가서 주말동안 암때나 타고 비팍 셔틀로 수원 귀가 가능, 주말에 겸사겸사 부모님 얼굴 볼수 있으므로 자동 효도르 기능.
단점: 매년 시즌권을 사야 함. 사람이 슬롭엔 많긴한데..파이프도 그렇게 많을까 싶기도 하고...근데 파이프 올라가는 손잡이 잡는 리프트같은건 좀 거지같긴해요...
윌팍
장점: 스키어스 클럽 하면 5년간 시즌권 걱정은 없지요. 파이프 올라가는 무빙워크도 편하고...사람도 아무래도 비발디보단 적겠죠
단점: 토.일. 수원 셔틀로 당일 라이딩만 가능. 아마도 여기저기 뒤져보면 시즌방 게스트는 가능하겠지만 집만큼 편할까 싶긴하고.. 설날 아니면 부모님 얼굴도 못뵙는 불효도르 사태가 우려됨...
자유롭게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결정에 도움이 될것같아요^^
비발디
음....효도하는차원에서 비발디에 한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