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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세트 맞추려니까 돈이 너무 들어서요;;;
굳이 안 필요한거라면 다음 시즌때 구하면 될거 같아서요..
제 생각에 헬맷이나 하체보호구는 필요하겠지만,
상체 보호구는 첫 시즌때 그닥 필요 없겠죠?
그렇게까지 사람이 던져질거 같진 않아서요;;;
기왕 사는거면 좋은거 사야 되는데
상체보호구가 2-400불 하더군요 ㄷㄷㄷㄷ
필요가 없는 건 아니구요...
재정 문제/착용으로 인한 번거로움/패션/실력/다치는 빈도
보호장구는 보통 요 4~5가지 정도를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상체보호대가 일단 비싸고 엉덩이나 무릎이 가장 잘 다치고 상대적으로 상체는 다치는 빈도가 적으니까 구매를 적게 하는 것 같아요...
고글은 안 쓰면 계속 눈 시리고, 자외선에 눈이 상하니까 어쩔 수 없이 써야만 하는 선택이 아닌 거의 필수이구요
엉덩이 보호대도 초보의 경우 끊임없이 주저 앉기 때문에 다치는 빈도를 고려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는 거구요
(실제로 엉덩이 보호대 가격은 상보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이죠...)
상체나 머리의 경우 크게 부딪힐 빈도는 적지만 , 머리는 한번 제대로 박히면 골로가니까 헬멧 쓰는 사람이 많은 거구요
상체는 다치는 빈도도 적고 상보가 비싸기도 비싸거니와, 유령데크가 척추를 쳐서 장애인이 된다는 그런 극단적 상황을 빼면 초보자들이 골로 갈 정도로 다치진 않으니까 많이들 안쓰시는 거겠죠
하지만 상체보호대도 만약을 대비해서 있으면 좋죠~~~ 필요 없다/있다의 개념은 아닌 거 같아요
첫시즌때는 그닥 필요 없고 파크 들어가시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