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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한지는 몇년 됐고 자차도 있지만 아직까지 딱지한번 사고 한번 난적이 없습니다...(자랑은 아닙니다..^^;)


보험이나 정비부분은 나름? 신경도 쓰고 했는데 정작 사고가 났을때 어찌 대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모르는것 같아서요..

보험들때마다 그냥 보험사에서 알아서 다 하겠거니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들어 그거만으로는 뭔가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몇가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먼저 가벼운 사고의 경우(인사사고제외)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대충 그자리서 가해자,피해자가 뚜렸? 할때 합의를 보고 마는데 이는 차량이 파손은 있으나 운행이 가능할 정도일경우에 주로 하게 되나요?

운행이 가능 하다면 본인이 알고 있는 카센타나 공업사 혹은 거주지 인근 직영정비센터에 수리 의뢰하고 합의금을 받는지 아니면 미리 얼마정도 일거다 해서 미리 받는지...? 만약 10만원을 받았는데 수리해 보니 20만원이더라... 하면 나머지 10만원은 고스란히 본인부담인건지...(이럴땐 자차 들었을경우 자차보험으로 해결 가능 한지도...??)


그리고 오래전 일 입니다만 어머니께서 차를 가지고 나가셨다가 주차장에 새워놓은 차를 다른차가 받아버려서 범퍼가 주저 앉은 적이 있었습니다...그걸 가해자가 자기가 아는데서 고쳐다 주겠다 해서 알겠다 하고 주신적이 있는데 (다행이 잘 고쳐 왔지만...) 그렇게 가해자가 고쳐다 주겠다 한다고 넙죽 맡기면 안된다 들었습니다... 자기가 고치고 견적 뽑아서 가해자 한테 보험이든 자비든 해서 처리해 달라고 하야 된다는데 맞나요..?


그리고... 거주지 인근이 아닌 먼 지방에서 사고중 차량이 이동이 불가능한 정도의 파손이 발생 되면 파손된 차량을 견인해서 거주지 까지 이동이 가능한지... 아니면 사고난 지역 인근 공업사나 정비소에서 수리를 한후 옮겨 가야 하는지..

견인으로 거주지인근 정비소 까지 이동한다면 그에대해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가해자 측에서 보상 하는게 맞는거 겠지요..?

그 사고난 지역에서 차략을 수리해야 한다면 차주인 본인이 거주지로 돌아 가야 하는 방법? 비용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뭐... 이런거 다 고민할거 없이 보험사 부르면 알아서 다 처리해주니까 보험사 부르세요~ 라고 한다면...그리 하는게 났겠습니다만..ㅎㅎ

아직 가벼운 사고 한번 난적이 없다보니 신경을 잘 안쓰고 있었던것 같네요... 

많은 사고경험자? 분들의 경험담,정보 부탁 드려 봅니다...

 

엮인글 :

chocojun

2012.11.14 10:07:59
*.243.13.12

일단 보험사 연락하면 금방 오니 그다지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나,

119에도 함께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119에 신고를 해서 요청을 하면 자동으로 경찰에도 연락이 되어 경찰도 출동하고요..

119에서 동승자를 지정 병원으로 태워주고.. 경찰은 현장 보존 등을 하여 기록이 남습니다.


저는 재작년말에 와이프가 임신한 상태에서 보행신호로 정차해 대기하던 중 뒤에서 받아 바로 119에 신고를 했었습니다.

와이프는 괜찮은것 같다고 했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좀 안심시키고 신고를 했었죠.

119에서 도착 후 와이프를 평소 다니던 병원으로 데려갔고, 곧 경찰이 도착하여 사고현장 기록을 남겼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119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도 함께 나옵니다.


현장에서 구두로 합의가 되어도 나중에 어떻게 말이 바뀔지 모릅니다.

보험사가 나서게 하시는게 가장 편하고요.

혹시 보험사끼리 입을 맞출 수도 있으니 잘 체크하셔야합니다. (같은 회사일 경우 웃기게 될 수도...)

밥주걱

2012.11.14 14:10:13
*.112.175.230

엇~ 인사사고까지... 감사합니다...잘 기억해 두었다가 상황 생기면 당황하지 말고 알려주신대로 해보도록 할게요...

근데 같은 보험사 출동? 이면 뭔가 말 맞추는게있나 보네요??


chocojun

2012.11.14 16:49:12
*.243.13.12

네 서로 말 맞추고 9:1 나올거 6:4로 조정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과실 비율 9를 6으로 낮추는거죠...


그래서 자동차 보험은 시장점유 1위 보험사 보단 2~3위가 가장 나은 것 같아요..

밥주걱

2012.11.14 17:15:23
*.112.175.230

아.. 그렇군요...조만간 보험갱신 일자도 다가오는데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


Hoon'S

2012.11.14 10:57:48
*.153.51.130

1번의 경우. 차에대해서 잘 아시는분이시라면야 대충 어느정도의 수리비가 나올지 감이옵니다. 그러나 살짝 툭박아서...범퍼의 칠이 깨진거라 생각하고 범퍼 1판 도장비만 받구 끝냈는데.. 범퍼안의 범퍼레일이틀어졌다던가 하면... 수리비용이 추가가 되겠지요.

그래도 정말..아주아주 가벼운 접촉이 아닌이상에야.. 현장에서 처리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2번의경우. 차량이 수리되어서 나왔는데.. 수리가 완벽하지못하면.. 재수리를 요구하기가 조금은 어려워지겠죠..

본인이 직접 수리를 맡긴게 아니고..가해자가 맡긴것이기때문에..되도록이면 저렴하게 수리를 요구할테고..이에따라 당연히

저렴한만큼의 노력밖에안하겠지요.(물론 아닌곳도 많습니다만.) 되도록이면 피해자일경우  사업소나 큰 공업사에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3번의경우,차량이 운행가능하시면 그냥 타고 돌아오셔서 집근처에 맡기시면 되며.. 차량이 운행불가할경우 일단 근처 공업사나

보험사견인사무실에 맡기고 렌트카등을 이용하셔서 올라오시면 됩니다. 올라오셔서 차량수리할곳을 정하신다음에 수리하는곳에 요구하면 보통은 셀프카나 견인차로 그곳에가서 가져옵니다. 대체로 그 비용청구는 공업사나 수리해주는곳에서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되도록 보험사를 부르는게 좋습니다. 상대방이 좀 찜찜하게 행동할경우는 경찰부르셔서 사고접수하시는게 추후 뒤탈두 없구요.

 

밥주걱

2012.11.14 14:11:43
*.112.175.230

오~ 친절하게 번호까지 매겨 주시면서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가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정보네요...웬지 사고 한번 나봐야 될거같은...은..아니고...^^; 혹이나 사고 나가 되면 잘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oon'S

2012.11.14 14:18:45
*.153.51.130

사고는 안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만.. 나중에 피해자가 되셨더라도  손해와 피해를 입지 않길바라는 마음에서 알려드린겁니다~^^ 그럼 안전운전하시고 이번시즌도 안전한보딩하시길~

그래이젠

2012.11.14 14:39:05
*.111.135.254

큰사고는 아니지만 범퍼만 두 번 당해봤네요.


처음은 용달차가 부딪히고도 그냥 도망가는 바람에(본인은 접촉난줄 몰랐다 미안하다 했지만) 미친듯이 쫓아가 붙잡았는데, 자꾸 얄미운 기분들어(가해차주나 상대 보험사나) 센터가서 정품으로 갈아버리고...


두번째는 집 앞(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뒀는데, 40분 차이로 두대가 범퍼 한쪽씩 해먹고 그대로 줄행랑... 증거라고는 블박은 없었고 아파트 CCTV만 있었는데, 이게 오토 블러 효과를 가지고 계셔서, 경찰서에서도 국과수에 보내보겠지만, 답없어보인다 하고...ㅠㅠ 눈물을 머금고 자비 처리했었는데요,


사후에 경찰에 신고만 해봤지, 사고현장에서 경찰 불러 처리해본 적은 없어서 패스하고요.


보험사를 부르실 때에 일단 하셔야 할 것이, 뭐 증거 사진이야 당연히 찍으셔야 하는건 아실 것 같고요.

다만 경찰서 신고접수 해본바, 요구하는 내용을 보면 차량 전체가 나오도록, 현장 정황이 고스란히 보이도록 찍고, 사고부위도 당연히 촬영하셔야 하고요. 저는 일단 많이 찍었습니다. 전체샷, 사고부위 샷 등등 차 한바퀴 돌면서도 찍고요.


보험사 처리시에 추후에 가해차량 운전자가 말이 바뀔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가해차 측의 자필 서명이 포함된 사고경위서를 현장에서 받으셔야 하는데, 가해측의 주민번호/차량번호와 연락처, 주소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답니다.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거부하면 경찰 호출 ㄱㄱ)


이게 작년부터인가 법이 바뀌어서 보험사측에서 피보험자 개인정보 열람이 불가능하답니다. (개인정보보호)

그래서 반드시 자필 경위서 + 신분 확인이 필요하고, 면허증도 요즘 핸드폰 없으신 분 안계실테니,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가해측에서 그쪽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하게되면 접수 번호가 문자로 날라오는데, 이것도 받아두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접수번호관련 문자가 가해측에만 전달되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문자 포워딩받았는데요, 보험사에 따라서 피해자 쪽에도 문자를 넣어준다고는 하는데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모르니 내 보험사에도 사고가 났는데 이러저러하다 어떻게 해야 하냐-하고 연락을 하시면 챙겨야 할 것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대응을 해줄겁니다.


그 이후에는 운행에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면 수리견적 내보고 얘기하자 하고 빠이빠이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자필 사고경위서와 신상정보, 연락처, 사고접수번호가 있으니까, 일단 내가 아는 센터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고요.


가해측 보험사에서 전화가 올텐데 사고경위를 잘 설명해주시면, 아마 당일이나 다음날 전화가 또 올겁니다. 계속~올겁니다.

싸게 쇼부치자는거죠 ㅡ,.ㅡ


여기서 중요한게 저쪽에서 얘기하는걸 듣기만 하시면서 합의해주는 뉘앙스로 어버버 대답하게 되면 곤란합니다.

단호하게 무슨 얘기인지는 알겠고, 일단 차량이든 내 몸이든 검사 받아보고 후에 얘기하자. 견적 내보고 연락드리겠다-라고 자르셔야 합니다.


차량 검사부터 받고 수리견적을 뽑아보신 후에 기다리시면 가해측 보험사가 또 연락이 오고요.

(제법 귀찮게 자주 옵니다 ㅡ,.ㅡ 어차피 보험사도 장사다 보니, 손해를 줄이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보험사에서 몇 가지 안을 제시할텐데요, 저의 경우(앞범퍼)에는 현금 얼마로 퉁치거나, 아니면 보험사에서 센터 하나 알려줄테니 거기서 수리하자-고 제안(?)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고내고 도망치면서 몰랐다 하는 운전자나, 보험사에서 몇번씩 전화와서는 점점 보상을 줄이려는게 꼴보기 싫어서 두 말 없이 그냥 센터 입고할랍니다-했었네요. (정품으로 갈았는데 1년도 안되어 결국 또 테러를 당하긴 했지만..ㅠㅠ)


차량 수리야 위에 Hoon's님이 말씀하셨지만, 수리를 해야겠다 하시면, 일단 가해측에서 제시하는 곳이 아니라 내가 아는 곳 또는 제조사 직영 센터에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차량 사고로 수리하려고 한다-하면 보험 접수 번호를 알려달라하는데, 아까 받았던 가해측 보험사 사고접수번호를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센터에서 알아서 사진 추가로 찍고 파손부위 확인할겁니다.


이제 맘편히 수리되기를 기다리시면 되는데요, 그럼 차가 없는동안 난 뭘 타고다녀?하실텐데, 여기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수리기간동안 렌트(수리대상 차량과 동급 차종으로 해줍니다) 또는 교통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차량 운행이 급하거나 빈번하지 않다면 교통비도 제법 짭짤합니다. ㅡ,.ㅡ

센터에 사고수리 접수하실 때에 센터 직원이 렌트할래 교통비 받을래?하고 물어오는데, 이 때 렌트가능차량과 교통비금액을 확인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야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되는데, 만약 인명사고(부상 혹은 그 이상)가 났다면 신중하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반드시 치료완료시점까지 합의보시면 안됩니다.

치료완료시점도 자의적으로 나 괜찮은 것 같아~할 때가 아니라 담당의사 소견에 따르셔야 합니다.

자의로 판단하시고 합의해줘버리면 이후에 후유증이 나타나도 가해측에는 이미 합의를 해준 순간부터는 책임을 물을 수 없게됩니다.


모쪼록, 올 시즌도 무사고 안전운전 철벽방어운전 하시면서 즐거운 보딩하시길 바랍니다~

밥주걱

2012.11.14 17:14:38
*.112.175.230

아..주옥같은 경험담하고 긴글로 세세하게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보험사에 알아서 다 맏기고가 끝이 아니라 역시 이것저것 미리 알라두면 좀더 수월 할수 있겠습니다...놓치고 넘어갈뻔한 것들이 생각 보다 많네요. 좋은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이젠

2012.11.14 17:53:51
*.111.135.254

알아두시기만 하고 써먹을 일은 없으실거라 믿습니다~^^

올 시즌엔 유달리 추울거라 구라청이 하도 겁을 줘서 스노체인이나 사둘까 하는데..

뭐가 좋은 제품인지도 모르겠고 종류도 너무 많네요 ㅡ,.ㅡ

베어스로컬

2012.11.15 11:56:06
*.213.0.72

무조건 보헙 부르는게 낫습니다. 정말 엑셀에서 발만 띈 추돌때문에 그래도 기분 나쁘셨을지 몰라, 아프신곳도 없고 몸 괜찮다고 하셔서 범퍼만 갈아드리자고 연락처 교환하고 헤어졌는데, 다음날 대인 신청해달라는게 사람입니다. 무조건 보험 부르세요.

RoseDew

2012.11.15 13:47:20
*.70.128.199

저도 한마디 쓰자면.. 이젠 사고나서 소리큰 사람이 이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사고났을때 이래저래 신경쓰기 싫으면 그냥 보험사 부르면 됩니다. 근데 같은보험사면 이게 합의를 보라고 재촉을..;

 

범퍼나 문짝 휀더 같은경우는 보통 1판에 2,30정도합니다. 1급공업사기준. 그런데 단골집이나 덴트집 가면 20미만이기에 보통 현급합의를 하죠. 좋은사람 만나면 10~15사이에도.

 

제동생이 제차 끌고나가서 두번 뒤차에 받히는 사고가 났었는데 첫번째는 현금준다기에 범퍼30+치료비 해서 받았습니다.

두번째는 병원에 입원했었구요.

일단 수리비가 대체적으로 얼만지 알면 현금합의하기 편하구요, 인사사고시엔 보험회사 부르시고, 큰사고나 5:5,6:4처럼 애매한 사고시엔 경찰도 부르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사고를 냈을땐 최대한 상대방에게 괜찮냐고 안부를 묻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짜고짜 보험처리 해드릴께요 뭐 이런식이면 받힌 입장에선 좀 짜증나겠죠?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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