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여기에 이렇게 글 남겨 보네요 ㅎ

제가 한~참 보드에 푸~욱 빠져서 씨즌방 풀 상주 하던 시절이 04-05정도 였으니...

시간이 참 빠르기도 하고 후~딱 지나간 것 같습니다

07-08때까지 바~짝 타고 그 이후로도 씨즌이면 항상 다니긴 하지만 말 그대로 관광보더고...

신분 또한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바뀌고...

어젓게 여자친구 고글 하나 보느라 학동쪽 샾을 오랜만에 나들이 했죠

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학생 때는 얼른 직장 잡고 장비 이쁜거 내 맘대로 좀 질렀음 좋켔다 싶었는데...

이건 머 직장인이여도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건 똑같구나 하는 생각.. ㅋㅋㅋ

사는게 참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이 더 흘러도 또 크게 차이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있겠죠?? ㅎㅎ

예전엔 자게 한가득 모두들 아는 분들이였는데 이제 낯익은 아이디 조차 하나 없지만...

그래도 씨즌에 몇번씩은 헝글은 꼭 들어와보고 그러는 것 같네요~

걍 오랜만에 예전 생각나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아무쪼록 다들 씨즌 잼나게 보내시구요

무엇보다 안전보딩 하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