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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시즌권자의 약관이 변경됐습니다.
가입 정보의 일부가 셔틀버스 운행 업체로 위탁되구요,
이 정보는 본인 확인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이번 시즌권에 보니... 시즌권 내부에 추가 RFID가 삽입된 것 같던데, 지난 시즌까지는 논스톱 시즌권을 악용하기가 좋았죠..
남의 시즌권 안에 자기 사진을 붙여넣거나, 소유하고 있던 시즌권을 분실신고하여(카풀이나 지인과 여행화서 시즌권을 집에 놓고온 걸 뒤늦게 알고, 리프트권 끊는 것보다 재발급이 싸니 그냥 재발급 받고 기존의 시즌권을 남에게 논스톱 용으로 대여) 악용하는 경우도 있구요.
아마 이런 악용하는 경우를 막으려고 이번에 도입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정상 시즌권자 입장에서야 뭐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듣던중 반가운 소리!
사실 셔틀 예약은 말뿐이고 검사도 안하죠...
제대로 가려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