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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로 28살이고 웹디자인으로 일을 구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경력이 쌓이고나면 인터넷 쇼핑몰을 직접 만들어서 해보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척 인맥으로 은행회사나 자동차회사 둘중에 한곳에서 일을 할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또 간다면 어느곳을 가야 할지 고민됩니다
배부른 소리지만 들어가도
남들처럼 능력으로 들어간게 아닌 인맥으로 들어가는거니
정당하지 못한 기분이 두고두고 떠오를거 같고
만약에 들어가게 된다면 평생 거기서 일을 해야겠죠..
쇼핑몰 목표도 없던일이 될테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습니다
친척에게 먹칠할순 없으니
(외가쪽이 학벌도 전부 명문대이고 집이 어려울때 금전적으로도 많이 도움받았습니다)
하겠다고 하면 열심히 해야겠죠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라 고민이 안될수가 없네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전 자동차 관련 외국계 회사에서 5년 정도 일하다가 최근 퇴사했습니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게 있어서요... 작성자님께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셨으면 합니다. 사회적 기대치를 버리시고 본인과 대화를 하세요. 뭐 당장 내일 죽는다해도 아쉽지 않을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궁금한건 그 두곳둥 한곳 이라도 확정이 된곳인지 묻고 싶어요. 진짜 근로 계약서 싸인하기 전까지는 몰라요.
그리고 자동차 회사든 은행이든 무슨일을 하는지가 가장 중요 합니다. 정확히 낙하산 이라도 본인이 하게될 업무가 있어요
그런걸 잘 알아보고 과연 내가 할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내 꿈을 따라가야 하는지 여러가지 미래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 글쓴이 생각엔 꿈이랑 현실이랑 약간 갈팡질팡 하시는거 같아요.
꿈을 따라 가신다면 두곳에서 낙하산 한다고 해도 거절 하셨겠죠?
그러나 현실을 생각하면 힘들까봐 겁도 나고요.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미래를 봐야 합니다.
이런마인드가 없다면 조금씩 느끼는 웹제작,홍보의 벽앞에 의욕상실+나태함 펑~~
나이먹고 내사업해야하는데 이게 뭐야 이뤄논거는없고 이나이에 이월급은 어찌사누 ㅜㅡ
뒤늦게 그때 딴거할껄 <<<<<요래되기 쉬움
기회는 왔을때 잡는거라고 말해드리고 싶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