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법인회원이라 시즌권할인되서 좀 싸게 살수있고 대구에도 무료 셔틀 생긴 휘팍으로 내년엔 꼬옥!! 가야겠어요

하이원... 제가 처음 가본 스키장이고 여성 시즌권가격도 저렴하고 대구에서 다니기도 편해서 다녔던건데

올해 새로 오프한 버스예약시스템... 예약 사이트도 아직 업데이트도 제대로 안되었고

무엇보다 성질나는건 엉망진창의 노선시간표/ 말도안되는 이용약관 /올라버린 가격 ... 등등 사람들이 느끼는 불만이 너무 많네요

특히 변경된 시즌버스 운행 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당일치기로 온 사람들이 정말 탈 수 있는 시간은 끽해야 10시 30분~4시..

밥먹고 리프트 기다리다 보면 대체 몇번을 탈 수 있을까요?!

막상 리프트권은 오전 08:30~13:00 / 오후 12:30~17:00  이어서 8:30~17:00까지 끊어야하는데요..

시즌버스 기준이면 이건 뭐 오전권도 오후권도 아니고 주간권도 아니고 어쩌라고........ 레알... 여튼 답없는 하이원.

저는 시즌권자라 상관은 없지만 ...

리프트권 시간은 저렇게 해놓고 셔틀버스 시간은 저모양으로 짜버린 하이원의 속셈이 뭔지.

소비자 생각을 하기는하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웹캠도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고 소비자생각은 안하는 배짱 좋은 하이원. 내년엔 빠이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