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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에서 톨후드를 하나 팔았어요.
작년 바운드 제품이고 5번 미만 착용한거요.
전 최대한 중고거래할때 쿨하게 하는편이고요
가격보다는 그냥 제가 입문해서 사용하던것들 다른분들이 구매해서 이쁘게 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팔아요.
근데 중고거래 10번 정도 해봤지만 자기가 맘에 안든다고 이 꼬투리 저 꼬투리 잡아서 반품을 해달라는 분이 계시네요.
여태까지 저랑 거래하신분들은 아무탈 없이 고마워 하셨는데 말이죠.
전 최대한 포장도 깔끔하게 해서 세탁도 해서 판매하거든요..
이런 경우 첨이라서 참 난감해요.
손목하고 밑단이 늘어졌데요. 그리고 물빠짐도 있다고....
손목하고 밑단은 새옷 구매할때부터 원래 짱짱한 원단이 아니었다고 말씀을 드렸으나 납득을 안하시네요;
그리고 제 입장에선 당연히 착용제품이면 손목부분에 사용감 있는건 감안하셔서 사셔야 되지 않나 싶고요.
중고로 사시고 새옷 구매하신 분처럼 트집을 잡으시니 뭐라고 말씀드려도 안통할것 같네요.
반품은 안된다고 다시 되파시던가 하시랬더니 되려 소비자 고발 하겠다고 나오는데
이말때메 저도 기분도 나쁘고요. 난감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