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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보다보니 여성을 도와주다 피해본 남성들야그가 있더군요........

 

저도 몇년전 기억이 나서 적어봐요

 

몇년전 친구들과 불타는 밤을 보내려구 유흥가에서 배회를 하구있던차에

 

언넘이 여자 멱살을 잡고 끌구 가구 있구 여자는 싫다며 반항을 하구있길래

 

영웅심리가 발동하여 남자멱살을 잡으며............."아저씨 뭔데??""

 

그남자는 빠져나가려구 힘을쓰지만 그래도 한때 혈기왕성할때라 쉽게 빠져나가진 못했죠.....

 

그러면서 여자를 보구 괜찮냐구 하니 "네......................."

 

남자는 욕을 하며 그여자를 다시 잡으려 하길래 땅바닥에 쓰러뜨리구 위에앉아 버렸죠

 

경찰을 불러야겠다 하는순간........................뒷통수에 뭔가 가격되는 느낌.......................

 

뒤를 돌아보는 순간..............................헐!!!!!!!!!!!!!!!!

 

여자가 핸드백으로 제 뒤통수를 가격............................................ㅠㅠ

 

저보구 "아저씨 뭔데 남에 남친을려"라구 하네요................ㅠㅠ

 

일단 전 일어나구 쓰러져있는 남자는 여자가 부축해서 일으키구...............

 

여자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길거리에서 여자 멱살잡구 끌구가는 남친을 옹호하는 여친이라...........

 

유유상종이라구 끼리끼리 잘 만난거 같더라구요...............더 맞든 개처럼 끌려가든 뒤도 안돌아보구 전 제 갈길 갔네여

 

제가 잘못한건가요??

엮인글 :

코피한잔

2012.11.16 16:24:28
*.223.107.93

청소년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 법이 법이 아님.. ㅠㅡㅠ

자연사랑74

2012.11.16 17:03:41
*.197.236.160

요즘은 고딩이 젤 무서워요!!!

Hoon'S

2012.11.16 16:25:22
*.153.51.130

드라마나 영화보면 이럴때 상대 여자가 구해준 분에게 하트 뿅뿅 감정을 느끼나;; 실제론.. 미ㅊx야~ 니가 뭔데 내 남편혹은 남친을 때려!! 말도안되는 상황이............ 특별한거 아닌이상..요즘엔 왠만하면 갈길 갑니다. 몇번 나섯다가 저만 바보됬어요;

자연사랑74

2012.11.16 16:34:43
*.197.236.160

영화는 영화일뿐!!현실은.........ㅠㅠ

Hoon'S

2012.11.16 16:42:03
*.153.51.130

현실은 asky....ㅠㅠ

쮸시카

2012.11.16 16:29:32
*.121.169.111

아...핑크빛 결말을 기대했는데...

자연사랑74

2012.11.16 16:35:20
*.197.236.160

그자리에 더 있었음 경찰한테 체포라도 당할 분위기라서요.........ㅋㅋ

낙엽그만하고싶어요

2012.11.16 16:57:44
*.75.62.97

그러니까요..
인신매매인지 커플인지 분간이 안가니 원...

그래서 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자연사랑74

2012.11.16 16:58:46
*.111.7.214

그러게요...그래도 같은 일이 일어나면 또 나설거같아요...ㅠ

하얀상처

2012.11.16 17:09:40
*.196.28.21

너무 착하면 바보되는 세상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자연사랑74

2012.11.16 17:13:45
*.197.236.160

근데 전...............................착한남자??ㅎㅎㅎㅎ

그냥총각

2012.11.16 18:10:45
*.232.141.44

고딩들은 무서울꼐 없어요..경찰앞에서도 막 담배피고 어쩌라고 하네요....중학생도요....아....

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 어떻해 할수가 없어요..미안해 애들아~

자연사랑74

2012.11.16 18:20:03
*.36.135.115

주어 팰수도없구....그랬다간...고소당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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