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사람들과 술자리했네요.
소개팅 후 친해진 그녀와 저녁먹고 술한잔하고있었죠..
그런데
그녀의 친구들이..근처에서 술마시다가..
우리쪽으로 합석을하네요..
뻘쭘하더군요..그녀와 사귀는것도아니고 그냥 오빠 동생사이인데 말이죠..암튼
인사 대충하고 이런저런이야기 나오다가..
그녀 말합니다.."참, 얘도 보드 좋아해 오빠"
그래요 그녀는 보드를 한번 못타봤고
그녀의 친구는 좋아라합니다.
그녀의 친구는 이쁩니다..술집에 들어올때 헉!했죠..거기다 공무원이래요..ㅜ
저한테.."갠찬은 남자있으면...."이러네요..
집에 들어와서도 자꾸..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ㅜㅜ
어찌해야하나 고민입니다........ㅜ
사랑과 부부 에는 처제랑 바람나서 부인과 이혼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