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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렸던 미용실 아가씨의 소개팅 제의에 이어.... 오늘 2탄 나갑니다...~~! ^^;
주말이라... 일을 일찍 마치고...(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다니...ㅜㅜ)
시간이 어중간...해서 친구녀석 일하는 약국에서 시간좀 보내고 있었지요~~ 이상하게 약국만 가면 그동안 아팠던 곳이 마구마구
생각나더군요...ㅋ 약도 좀 얻어먹고... 쌍화탕도 얻어머고...ㅎㅎ
그렇게 있다가 아주머니 두분이 오셨는데.... 서로 친구분이시라고....
들어오시면서 저와 친구를 번갈아 보시더니...둘 다 이쁘게 생겼다느니... (칭찬인가??? ) 그리고는 약을 구입하셨지요~
아주머니1 : 나이가 어떻게 되나?
곰팅 : XX 인데요~
아주머니1 : 내 아들하고 동갑이구만~~ ㅎㅎㅎㅎ
곰팅 : 아....네~~~ ^^;
이때 갑자기 끼어드는 아주머니 친구분~
아주머니2 : 어~! 내 딸이 24살인데.... 어떻게 만나볼...
아주머니1 : 에이~~ 여자친구 있겠지~~~
곰팅 : ................^^; (시즌이 코앞이라구요~ 무주가 베이스인 1人)
아주머니2 : 그럴려나?... ㅎㅎㅎㅎ
이때 사정을 잘 아는 친구녀석이 말을 돌렸고... 그렇게 아주머니 두분은 약을 사고 나가셨지요~~^^
이번에도..... 저...... 잘한거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