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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힐리조트에서 어정쩡하게 타고 다니는 보더 토마스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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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2시 30분
호프집 저녁알바 마감치고.. ( 평소 2시에 마감치는데 하필.. 이런 날에 30분 늦게 마감을 치다니!!! 끙!!! )
새벽3시~5시30분
뜨끈한 물에 샤워 후 꿀맛같은 잠을 자고 ( 휘팍 간다는 생각 덕분인지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
휘팍을 갔습니다.
2시간 30분 잔거 치고 라이딩도 하고 박스구경도 하고 왔네요...
첫 보딩이라 그런지..ㅋㅋㅋㅋ
아무튼 즐겁게 타다가
지인들과 휴게소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해산 후
집으로 귀가중 졸음이 너무 많이와서
집까지 30km 남기고 졸음쉼터에서 30분 잔 후 무사히 집에 도착 하였습니다.
체력소모가 많아 피곤하다는건 알았는데. 졸음운전이란게 사람 훅가게 만드는걸 알았어요.
왠만해선 피곤해도 쉬지않고 가는게 제 주관이였는데
운전중 중간에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경험을 주었네요.ㅎㅎㅎ
12-13시즌 첫 관광보딩 휘팍 정말 재밌게 탔습니다..
아웅.. 아직도 라이딩 하는 기분이 잊혀지질 않네요!!
고글은 착용안하시나봐요 추을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