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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휘팍 더 호텔 앞에서 출발하여
꼬부랑길을 2시간 달려서 하이원 인근 모텔에 도착했습니다..
가로등 하나 없는 산길이 이어지더군요, 1시간정도 운전하면서부터는 정말 잘못된 선택이라고 대뇌의 전두엽에 빠바박!! 히히
지금은 6만원짜리 특실에 혼자 있는데 정말 좋네요 여기서 살고싶을정도에요
전당포길을 지나 카지~노 앞까지 가서 쩌는 강원랜드의 위엄도 보고 노래부르는 내리막길도 지나왔으니 아침에 슬로프만 올라가보면 더 볼거 없겠네요
모텔 옆 식당에서 한우 구어먹는 커플들이 부럽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