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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비해 유독 약처방이 많은 우리나라.

 

언젠가 ebs에서 감기에 관해, 항생제는 물론, 꼭 필요하지않는 = 충분한 휴식으로 대처할수있는 상황에서

 

약을 너무 많이 처방한다는 동영상을보고 앞으로 감기에 걸리면 병원 안가야지~~

 

하면서 맘먹었는데, 정작 요 2~3년동안 감기에 안걸렸다는게 함정..
(어디서 듣기론, 바보는 감기도 피해간다..라고 하던데..-0-;;;ㅋ)

 

그러던 차에 마침!(?) 목요일 아침  감기기운-금요일 미열과,목따가움이 있어, 옳타구나(?)~하고 

 

금욜오후 친구놈이  토욜날 보드타러가자고(남쪽지방이다보니, 미리 올라가자고ㅎㅎ) 하는유혹을 어렵게 뿌리치고,

 

금욜날 저녁 따뜻하게해서 딥슬립~오늘하루종일 딥슬립~했더니. 스스로 느낄수 있을정도로 몸이 괜찮아졌네요 ㅎ

 

뭐, 아직 조금은 남아있지만, 내일만 잘넘기면 괜찮아 질듯~ㅎ

 

역시, 감기는 약먹으면 7일, 약안먹으면 일주일 이라더니..

 

왠지모르게 뿌듯(?)하네요 ㅋ

엮인글 :

(━.━━ㆀ)rightfe

2012.11.18 03:03:14
*.147.228.249

전 무조건 가서 주사 놔달라고 졸라요...나쁜 환자죠..ㅋ

드리프트턴

2012.11.18 03:23:50
*.88.164.183

꼭 엉덩이에 놔달라고 하시죠? *^^*

clous

2012.11.18 03:35:54
*.64.75.85

찰지구나~

(━.━━ㆀ)rightfe

2012.11.18 03:40:25
*.147.228.249

>.<

clous

2012.11.18 03:50:40
*.64.75.85

퇴근 축하요~

clous

2012.11.18 03:04:25
*.64.75.85

저는이상하게 딥 슬립 후에 더 심해지더라구요. ㅡㅡ;

드리프트턴

2012.11.18 03:24:11
*.88.164.183

아무래도 집에 이상한 기운이... -_-;;; 아! 아닙니다!!!

clous

2012.11.18 03:38:41
*.64.75.85

집에 방어진을 여러 겹 쳐 놨는데.... 결계가 깨졌나? ㅡㅡ;;;

골베엥이

2012.11.18 06:10:40
*.62.173.184

저는 보드타면 감기낫던데 ㅡ.ㅡㅋ
작년 실제경험

칼리오페

2012.11.18 13:11:03
*.53.16.52

진통제랑 해열제 먹어봤자.. 머한다고... 그게 감기약인데.. 항생제는 필요도없고요..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 이니깐요..


진통제 부작용 소화불량.. 소화제 하나 추가해줘서 알약 3개 먹는게 감기약임..


아무짝에 쓸모없는.. 약들....


감기바이러스는 인간이 해결할수없는 질병임.... 무한 변종이 생기기때문에...





감기약안먹고... 그냥 물수건으로 열올르면 낮추주는게.. 몸에 훨씬 무리가 덜감... 부작용이 없어서... 3~4일만 참으면 7일째부터는 완전 홀가분해짐...


그리고 보나스로.. 항체가 만들어져서.. 그해는 감기안걸림... 변종플루가 다시 생기면 걸리겟지만요.

철인보더_833989

2012.11.18 13:48:40
*.202.212.127

감기약은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 먹는 약이 아니구요

감기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증상을 좋아지게 하기 위한 약입니다.

기침이 심할때, 열이 심할때, 콧물이 심할때, 몸살이 심할때 등...

벗뜨,... 우려하시는 항생제는 감기약이 아니지요 ^^

병원에서 항생제 빼고 처방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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