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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첨 보드를 접하고나서 정말 신세계를 만났듯했조..
집이 의정부라 베어스로 매일 퇴근후 달렸조.. 립트권 비싸서
야간끈어서 2시간 타고 팔고 오고.. 또는 가서 오후 야간 타시는분들꺼
사서 쓰고.. 4시 30분 부터 정설 시간이라.. 4시쯤 가시는 분들이 계실땐
립트권 달라고 해서 그걸로 30분동안 미친듯이 탔던..ㅎㅎ
그리고 자켓안에 초코파이 열개들이 한박스 넣고 타다 넘어져서..
슬롭에 초코파이 뿌렸던 기억도...
백 원에리 첨 시도하다.. 넘어져서 뒷통수 박고 일어나 구토한다음에도..
한다는 말이.. " 대리석보단.. 들아퍼.." ㅎㅎ..(이땐 한창 어글탈때여서..
대리석에 정강이며 레일에 옆구리며 고관절이며 남아나지 않을때였조..)
정말.. 겁도 없고 뒷발차기 신공을 하면서 참 잼나게 탔었는데...
지금은 그때 만큼의 열정이나 즐거움이 사라졌어요...
실력이야. 그때보단 많이 나아졌지만..
요즘들어... 그때가 그리울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