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라그런지 감수성 돋는 밤이네요
때는 바야흐로 0910시즌이었네요
처음 하이원 입문자코스스에서 몇시간동안 일어나지도 못해 낑낑대다
파듯이 낙엽도아닌것이 ㅋㅋ 질질내려려오는 그경사가 얼마나가파르던지요ㅋㅋㅋ속도 조금이라도 붙을라치면 벌벌대던 그때 ㅎ 티바 줄에서 줄서있던 그 초등생이 기억이납니다
남자아인지 여자아인지 모르겠지만 그예쁜 눈으로 천천히 내려오는 저를보며 아주 환하게 웃던 그 아이...저를 대견하단듯이 보고있었다고 느낀건 저만의 착각이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