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 보트 탈때 헬멧의 존재를 몰랐어요 초보인데 겁이 없어서 막 타다보니 매우 많이 구르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 같이 타던 분이 자기 누나가 샀는데 사이즈가 앉맞아서 팔려고 가져오신거 한번 써보고 넘어져보니 머리가 덜 아파서 그날부로 입양하여 쭉 쓰고있어요 단순하게. 아픈게 싫으니까 쓰게된 케이스
저도 원래 헬멧을 안썼어요. 비니만 쓰고다녔죠.. 그런데 어느날 완전 100% 아이스에 미끄러져 나무기둥에 부딫혔는데... 정말 엄청 운좋게 허벅지부분이 부딫혔어요 (거기 뼈는 femur라고 몸에서 가장 단단한 뼈라고...) 그래서 뼈 부러진곳은 없는데 혈종이랑 무릎인대 데미지로 고생을 좀 했죠.. 헬멧도 안쓰고 있었는데 만약 머리통을 박았다면.. 머리 박살났겠죠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