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일로 장비만 두고올 생각으로 정오쯤 출발
히팍에 도착해서 장비 락카에 넣고 물치항가서 닭새우 꽃새우 소라등등을 쳐묵쳐묵
그담에 대포항가서 온갖 튀김과 오징어순대 쳐묵쳐묵
그담에 초당마을가서 순두부정식 쳐묵쳐묵;
집에오니 11시반;
완전 식도락여행만했네여 ㅡㅡㅋ
후유증 대 박.. 영혼이 자꾸 나가려고하네여 ㅜ
한줄요약
1. 대포항 리모델링 싹하는중인데 튀김골목과 바다가아닌 한강같았다능..
2. 히팍 2인락카 너무좁다! 정말 장비만넣으면 끝;;;; 작년에 4인짜리 2인이썼더니 이건 뭐 단칸방같다능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