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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발한 셔틀은 12시에 휘팍에 도착 하였습니다. 전설의 둔내 터널의 마법은 오늘도 어김없이 휘팍에 시전하여 제법 많은 눈이 내려 있었습니다. 일단 이삭하나랑 핫식스를 먹고 호크로 가보 았습니다. 정설후 많은 눈이 내렀는지 울퉁불퉁 한 슬로프 컨디션 이었습니다. 모글이 많았이나 치고 나갈수 있는 상태이나 안개가 많이 끼어 있는고 해가 뜨지 않아서 상당히 어두운 상태 였습니다~~~ 잡설은 그만 하고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슬로피 상태가 단단해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제설하고 나면 내일은 최고의 컨디션의 슬로프가 예상됩니다 내일 가실분들 좋겠어요^~~
ㅋㅋㅋㅋ 사진 대박 ㅋㅋㅋㅋ
저도 오늘... 휘팍 .... 폭설 헤치고 힘들게 도착.......하야....오후까지 풀로 타고 왔는데요
12시 넘어가면서는 별로 어둡지도 않고 좋았어요. 눈발도 하나두 안 날리고..... 슬롭도 참 좋았는데~~
휘팍은.......경기권 스키장에서는 1월에나 볼 수 있는..... 한겨울 시즌.... 같더군요.... 흐흐흐흐
오후 3시가 넘어가니까 습설로 슬슬 바뀌기 시작.... 바람도 거세지고....
암튼...... 내일 온도가 확~ 영하로 내려 간다니 내일이 갑이겠네요~~~
참.... 평일 인데도..... 사람 많더이다.... 리프트를 줄 서서 탈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많았음....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오예~~내일 출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