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랑 인연을 맺고 지내는 여자사람이 있어
요즘 강습을 하려고 하는중입니다.
S자는 아직 못하구요
힐턴은 상대적으로 낙엽을 많이 한 경험으로인해
덜 무서워해서 잘돌지만
토턴은 어깨를 돌리지만 이미 겁을먹고
중심이 뒤로빠져서 (뒤어깨로테이션이 강한?)
안쪽으로 몸의 중심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앵귤레이션이 안되서 데크가 돌아가질 않고 속도가 나버려 넘어지네요
좀더 효율적으로 겁을 없애고 고쳐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기본을 단단히
저도 헬멧 추천이요.
제가 처음 배울때 토턴하다가 역엣지 걸려 넘어지면 항상 3단 분리(나와 비니, 고글이 분리되는 현상) 됐거든요
넘어진 것도 속상한데 여자로써 어찌나 자존심이 상하던지...
헬멧 쓰고나서 너무 좋았어요 역엣지로 넘어져도 툴툴 털고 바로 일어나고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토턴에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헬멧 추천드립니다 ^^
먼저 토사이드 펜쥴럼을 꾸준히 연습 시키시고
그 다음에 토사이드 갈란데를 꾸준히 연습 시키시고
마지막으로 과감히 상체 로테이션을 줘서(물론 역엣지 걸릴정도로 빨리 돌리면 안되지만 ㄷㄷ)
시선처리와 함께 돌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 심정을 이해하시려면 남다른놈님께서 스위치 라이딩 연습을 같이 하시면서 느끼시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