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에 보드에 미쳐서 매일 헝글만 들락날락~ 결혼전 장사끝나고 하루에 2시간 자면서 왕복450km 용평 주5일 출근에 비시즌에 스케이드 보드 배운답시고 20년 가까이 차이나는 동생들 틈에서 알리 해본답시고 자빠링하고... 에휴....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 제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나봐여 ㅜㅡㅜ
엮인글 :

.

2012.11.21 19:57:19
*.161.127.114

아직 30대중반도 안되신 분이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ㅋㅋ

빠떼루~

2012.11.21 20:03:36
*.135.94.254

앗!! >_<;; 전 아무것도 아니였군여 ㅜㅜ

악동.

2012.11.21 19:58:12
*.48.190.6

열정이대단하십니다!!!!!!!!!!!!!

빠떼루~

2012.11.21 20:06:12
*.135.94.254

헝글분들에 비하면 전 먼지같은 존재입니다;;

NEOLOGIC

2012.11.21 19:58:53
*.204.160.75

빠데루님..
여기 40대후반이신분들도 많으십니다. 비시즌에 스케이트보드,bmx, 서핑,스트리트보드,자전거 이것저것 다 타시고요.
어쨌건 뭔가 열심히 한다는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전 좋더군요. 저도 30대후반이지만 항상 보드탈때만은 나이를 잊고 살아요.

빠떼루~

2012.11.21 20:05:25
*.135.94.254

왜 어렸을땐 이렇게 좋은걸 몰랐나 후회도돼여 ㅜㅜ

눈밭에 낙엽

2012.11.21 20:00:48
*.207.217.113

동상~~이러지마!

빠떼루~

2012.11.21 20:04:26
*.135.94.254

ㄷ ㄷ;; 전 보드는 어린사람들만 타는줄 알았어여 ㅜㅜ

2012.11.21 20:05:18
*.209.93.162

전국 스키장 시즌권 최다구매연령층이 35~45세 입니다.^^

빠떼루~

2012.11.21 20:07:22
*.135.94.254

믿을 수 있는 통계죠?? ㅎㅎ;; 믿고 힘낼께여 ^^

TORSTEIN180

2012.11.21 22:21:28
*.28.120.182

그 나이에 포함되는 1인

요구르트

2012.11.21 20:08:44
*.47.149.60

5~60 되신분이 자식나이같은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타는모습보면 아주 뒤로 자빠지실듯~!

빠떼루~

2012.11.21 20:11:47
*.135.94.254

헐;; 진짜여??? 그럼 다들 젊은이 코스프레 하셨나;;

재원이아빠

2012.11.21 20:10:19
*.234.184.104

우리 60에 알파인 도전 하자구용!

나이는 숫자...

빠떼루~

2012.11.21 20:12:38
*.135.94.254

관리를 잘해야겠어여^^;;;

보린

2012.11.21 20:11:49
*.215.238.138

헝글서 이나이에 보드에 미쳤다 소리 당당하게 하시려면 쉰은 되셔야 ㅋㅋㅋ

아 물론 저도 30대입니다;;;

빠떼루~

2012.11.21 20:13:51
*.135.94.254

전 전부 20대 초반 분들만 타는 줄알아써여;;;사진첩을 봐도 동영상을 봐두 ;;

.

2012.11.21 20:15:49
*.161.127.114

동영상에 날아다니시는 분들 30대가 반인데. .ㅋㅋ

빠떼루~

2012.11.21 20:17:37
*.135.94.254

헉;; 그럼 저도 희망이 생길수 있나여!!ㅎ

Jekyll

2012.11.21 20:12:28
*.214.124.179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요?
36 안 되셨으면....

걍 꿇어! 콱!

빠떼루~

2012.11.21 20:15:58
*.135.94.254

어익후;;;죄송합니다 ^^;; 다들 어리신 분들만 활동하는 것 같아서 부끄러워서;; 전 어린가였습니다 ㅡㅡ;;

.

2012.11.21 20:14:08
*.161.127.114

그냥 보드 타는 사람들이 동안이 많은 거예요. ㅋㅋㅋㅋ
진짜 제대로 타시는 분들은 30대가 더 많은거 같은데.

빠떼루~

2012.11.21 20:16:52
*.135.94.254

ㅋㅋ 그렇게 생각하니 힘이 절로 나네여^^~

^날아보자^

2012.11.21 20:14:53
*.246.77.111

저도 사십인데 미쳐있습니다.ㅋ

빠떼루~

2012.11.21 20:19:48
*.135.94.254

제가 너무 늦게 시작했나 싶어서 불안했습니다 .. ㅜㅡㅜ 후회도 있고요 좀더 어렸을때 접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요..!!

희주파파

2012.11.21 20:15:41
*.62.163.28

3학년님들 홧팅!! 전 5반다닙니다ㅋㅋ

빠떼루~

2012.11.21 20:21:03
*.135.94.254

전 3학년4반입니다^^;; 모두 화이팅이욧!!

그래이젠

2012.11.21 20:36:53
*.111.135.254

같은 반이시네요? ^^!!

Jekyll

2012.11.21 20:24:11
*.214.124.179

동생님들...
나이 이야기 또 하믄 때찌... 할꺼임.

빠떼루~

2012.11.21 20:25:00
*.135.94.254

네ㅜㅡㅜ

보린

2012.11.21 20:17:52
*.215.238.138

용평서 이런 일화가 있다죠..

이지투에 헬멧에 반다나 하고 힙핏 보드복을 쫙 빼입은 보더가 카빙으로 멋지게 쏘다가

스키어랑 동선이 엉켜서 추돌날뻔하자

한 쉰쯤 되보이는 스키어가 젊은놈이 어쩌구 저쩌구 욕을..


듣고있던 보더가 헬멧과 고글을 벗자 새하얀 백발과 주름이 뙇..

빠떼루~

2012.11.21 20:23:11
*.135.94.254

저도 그분처럼 멋진 보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래서 제가 용평을 못떠나나봐여 ㅎㅎ;; 지산은 30분고 안걸리지만 ..그래도 용푱~

.

2012.11.21 20:23:16
*.161.127.114

ㅋㅋㅋ 제가 아는 형님은. 패트롤이 형님 한테 반말했다가
이 형님이 고글 벗으시고 "보드 타니까 어려보이냐?" 내가 나이가 40이야! 패트롤 개당황. 죄송죄송.

빠떼루~

2012.11.21 20:24:06
*.135.94.254

ㅋㅋ 으악~

clous

2012.11.21 20:27:12
*.64.75.85

진정한 반전이군요. ㅋ

그래이젠

2012.11.21 20:35:50
*.111.135.254

용평에 자주 보이시는...
제가 본 분하고 같은 분인지 모르겠는데 멋드러지게 사극배우처럼 수염기르시고 백발 성성하신 분이 계시죠
대기줄에서 그 분 뵙는 순간 이런게 간지다-싶더라구요

빠떼루~

2012.11.21 20:37:56
*.135.94.254

제도 많이 뵌분 같은데여 ~ 벽타기두 하시던데;;;;

일산양카

2012.11.21 20:33:51
*.123.53.221

아니 , 스포츠에 빠져서 좀 과하지만 자신을 위한 시간 투자하는건데 나이가 대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남 눈 걱정하지마시고 본인의 마음 향하는 곳...에 열정이 있는 자신에게 감사하세욧!

다솜

2012.11.21 20:38:29
*.209.81.91

시작이군요 화이팅 하세요 저두 늦게 시작했는데 벌써 11년이 되었네요 나이 역시 30대 후반 접어듭니다 ㅋㅋ 지금은 두 아들 7세,5세 와 같이탑니다 ㅋㅋㅋ

빠떼루~

2012.11.21 20:46:51
*.135.94.254

저의 롤 모델이십니다!! 더욱더 분발해야겠어요^^

모카아이스

2012.11.21 20:48:46
*.213.65.217

77년뱜띠여요 보딩은 90년대중반부터했음다...나이가 무슨상관이죠?오히려 20대들보단 체력은 솔찬히 딸려도
스피드와 스킬면에서 라이딩또한 자신있습니다...밥먹고살기가 바빠서 예전보단 슬롭밟을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요즘보더분들은 장비나 기술스킬에 이론이 빠삭하겠지만 저는 초창기때부터 강습따윈? 이미지트레이닝? 하하
그냥 맨몸으로 스노우보드 영화보면서 머리속에서 연습하고.. 이론따윈..ㅋㅋ 그래도 주변에서 날라다닌단소리 듣죠^^
모르겠습니다.. 몸이망가지거나 아프거나해서 보딩을 못한다하면 그 슬픔을 느끼는것또한 상상하면 무섭게되었습니다..

논골노인

2012.11.21 21:07:07
*.129.87.119

전 광땡입니다...
응가할 때도 들락거립니다...

보더동동

2012.11.21 21:12:12
*.246.73.167

30살인데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조니까 희망이 ㅎㅎ

깜장벼리

2012.11.21 21:22:53
*.151.231.154

저도 그 비슷한 나이에 보드배우고 10년넘게 보딩중임다............ㅋ

건전한것에 미친다는건 괘안은거 아닌가여? ㅋ

티탄(걍타이탄)

2012.11.21 21:37:54
*.246.70.90

30후반에 배위서 바로 미쳐버린 저는.. ㅠ

mmm911

2012.11.21 21:53:59
*.64.57.151

30후반을 바라보고 있는데 20대후반부터 미쳐 있었네요 ㅎㅎ 지금도 약간 미친거 같구요 ㅎㅎ
와이프는 살짝 미친걱 같다고 하네요 ㅎㅎ

『젤리빈』

2012.11.21 22:20:41
*.62.167.180

최상급 슬롭에서 바인딩을 채우고 슬롭을 내려다볼때 그느낌은 제도화된 사회에서 벗어나 살아있다는 걸 느끼죠. ㅎㅎ

퍼랭이

2012.11.21 22:34:10
*.205.0.2

저도 왜케 찔릴까요.. ㅋㄷ

무림맹주

2012.11.22 00:33:56
*.143.25.100

열정 = 젊음!
앞으로 살 날이 까마득한 걸 감안하면 사실, 차이도 아니죠.
저 역시 뒤늦게 시작해 낼모래 40 바라보지만, 전성기 때의 나보다는 체력이 다소 떨어졌고 늦게 시작했을 뿐, 아직은 평균적인 2~30대에 비해서는 유연성/체력/열정 꿀릴 거 없어 자신 있습니다. 겉보기 외 모든 면에서 애늙은이들보단 젊다고 자부합니다.
게다가 보딩은 스타일링에 따라 겉보기까지도 평등해질 수 있다는 거..

겨울나그네

2012.11.22 01:17:48
*.152.7.190

하고싶은거를 하려면 나이들수록 준비를 많이 해야하죠
무엇인가에 빠진다는건 매력적인 일입니다
삼십 중반에도 주말마다 허송세월하는 사람도 많아요
나이는 고정관념일 뿐이지요
저도 올해도 열씨미 키커에서 기술연마합니다
올해는 랜딩제대로 잡아야하눈데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4098
59416 잠이안와요.... [3] 말해라 2012-11-29   263
59415 이제 아침이 되면 비발디로 ㄱㄱㄱㄱㄱㄱ [5] 아작 2012-11-29   307
59414 심심해서올리는 첫보딩추억 [2] 말해라 2012-11-29 1 283
59413 이럴 수가.. 박정환님의 모글턴 날라간 것임? [2] 나이많은보더 2012-11-29   758
59412 흐흐흐 BUGATTI 2012-11-29   252
59411 내일 휘팍 가시는분....?휴우............ [3] 러셔 2012-11-29   380
59410 올 시즌 첫보딩 추억... [4] 싸나이ii 2012-11-29   343
59409 닉네임 파드려요 ~_~ [22] 희경어린이 2012-11-29   603
59408 휘팍 셔틀이 공식적으로 왕복 1번만 되게 바뀌었네요 [7] 조조맹덕 2012-11-28   956
59407 이제 발 좀 그만아팟으면 .. file [7] 1198S 2012-11-28   643
59406 헝그리 서버에 관한 저만의 생각... [4] 럼블포인트 2012-11-28 3 431
59405 확팩 나오면 돌아올려고 했는데 백섭으로 흑흑... [5] Zety 2012-11-28   311
59404 오크벨리 희소식 [6] 김니콘 2012-11-28   759
59403 식대+식후땡 제공 + 커피~!!! 저도 알려주세요~ [8] 89뱀띠임돵 2012-11-28   631
59402 헝글 서버운영에 관한 생각..... [3] eli 2012-11-28 7 358
59401 무주 요즘만 같으면 시즌권이 안아까운데.. ㅋㅋ [6] 무주팬더 2012-11-28   805
59400 DB 데이타 유실 안내 [20] 관리자 2012-11-28 5 2607
59399 헝글 사이트 상태가 왜케 맬랑꼴리한지 아시는분;;; [1] 정말 날고싶은 2012-11-28   281
59398 헝글 서버 빽섭인거 같은데. 이거 문제 심각한거 아닙니까?! [13] 세르난데 2012-11-28   1042
59397 내일 비발디 가시는분~ [6] steper 2012-11-28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