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지비 라이더 홍쿤 입니다.
 
 
 
제대로된 보딩을 할 수 있는 시즌이 시작되어!(휘팍 상단 챔피언 오픈!!!)
 
즐거웠던 지난 주말 사진을 투척합니다.!!
 
(전 폰카 유저라... 화질은...!! ㅎㅎ)
 
 
 
 
 
-  23일 금요일. 고대하고 고대하던 보드복이 도착해서 기쁜 마음에...
 
   회사 화장실에서 핏도 맞춰 보고...-_-
 
   (택배 기다리신 직장인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ㅜ_ㅜ)
 


 
 
토요일 새벽 셔틀 타야하는데... 집에 가서도 늦게까지 이러고 있고 -_-...
 


 
 
 
 
-  24일 토요일.
 
   새벽잠을 설치고. 셔틀에서 숙면을 취하고... 휘팍으로 갔건만... 수많은 인파와 ㅠ_ㅠ... 챔푠은 모글 투성이...
 
   거기다. 리프트에서는 왕따를 -_-...   

오후엔 카페 연합 알리 대회가 있어 비장한 마음으로. 대회 참가!!!

결과는 !!!!!!!

역시나 미끄덩 -_-...

그래도 지인들과 즐겁게!! ㅎㅎ

이렇게 대회를 마치고 시즌방으로 돌아가니 오늘 안전 기원 고사를 지낸다고 한다네요?
 
 
 
내가 고사상에 올릴 수 있는 것이 무었일까 곰곰히 생각한 결과.

이번 시즌 시즌방 필살기로 준비한 것을 내 놓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름은 '쪽자'(부산, 서울은 달고나? 울산은 뽑기? 등등)
 


(쪽자를 만들며. 학교앞에서 쪽자를 만들어 파시던 아저씨들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ㅜ_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시즌방원들을 위한 쪽자 대량 생산 후.

이렇게 안전기원 고사상으로....
 
저의 정성에 힘입어 가운대 자리를 딱!!! (모두 안전 보딩 하세요!!)
 
(ps : 숙련도 증가로 인해 출장 쪽자 가능합니다. 연락주세요. "별. 자동차. 검" 다 됩니다.)
 
 
이제 고사상의 음식들과 방장님 특제 곡주와 함께. 기절하며 토요일 밤이 저물고...
 
 
 
 
 
- 25일 일요일.
 
오전 보딩!

몽블랑에서 현장 스케치만 딱!!
 
(가리고 타니 꽃남 보더도 될 수 있더군요!!!)


 
 
 
하지만 전날의 곡주 과음으로 인해 -_-...
 
하루 종일 타겠다는 결심은 사라지고....

에너지 방전으로 인해 휴식을 취하러 시즌방으로...
 
(컨디션 안좋을때 보딩하면 위험해요!)
 
 
 
 

한잠 잔 후.................
 
역시 일요일 밤은 한산 !!!
 
새옷 입은 기념으로 몽블랑에서 사진을 남기고(얼굴은 자연 모자이크...)
 


 
 
 
 
보딩하려 했으나...
 
 
 
곧!
 


몽블랑 찍사가 되었습니다.
 
(휘팍에서 저 보시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정성을 다해 찍어드립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이제 열보딩을 다짐하며. 챔푠서 폴짝 폴짝!
 


 
 
헥헥 거리며 앉아 있다가

귀요미 동생에게 전수받은 귀여운 자세 사진도 도전 =_=(차마 얼굴은 보일 수 없었습니다...)
 




즐거운 야간 보딩을 마치고.!!....
 
 
 
이제 다음 날은 월요일 출근을.... 하여야 했으나....

 
 
 
 
눈이 옴을 확인함과 동시에 연차를 딱!!!!
 
 
 
 
 
 
 
- 26일 월요일.
 
직장인들의 로망 월요 땡보딩!!
 
 
 
눈이 왔네요? ^__^
 
곧 디지, 파노라마 등등도 오픈을!!!
 


 
 
오전엔 안개로 인해 한치앞도 볼 수 없었지만 -_-

점점 안개는 개고~~
 
 
 
최상 컨디션의 슬롭과 홈이 파이지 않은 키커 랜딩존에서 즐겁게 보딩을 마쳤습니다.
 
역시 평일 보딩이 최고.

상주하고 싶네요...
 
 
 
 
 
 
오늘은 목요일.
 
지금 내가 앉아 있는 곳은 서울의 어느 하늘 아래 회사 책상 앞... (여긴 어디 난 누구인가...)

내일이면 다시 하얀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요. 직장인 분들 힘내세요 ㅠ_ㅠ
 
주말에 휘팍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