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먹으면 금방 호전되지만
금방 재발해요 전 11월만되면 비염 증상이 나타나서 환경이 문제라면 적응해야겠지요

어떤 알러지로 인한건지 정확히 알고 싶으시면 병원에서 진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알러지비염은 약 먹음 잠깐 좋아지긴 하나 평상시 꾸준하게 관리를 해줘야 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은곳도 피하시고 그게 불가능하다 싶으면 매일 조석으로 식염수로 코 세척해주면 나름 것도 효과가 있어요..

이비인후과 잘 선택하셔서 의사쌤에게  꼼꼼하게 상담 받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처방받으셔서 꾸준하게 관리해보세요..

 

그냥 평생 가지고 가는 겁니다...비염은...

저는 평소엔 그냥 지내다가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올때랑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는 꼭 병원에 가요.

콧물이 막 나와서...겨울에는 건조해서 계속 기침 아오...

 저랑 비슷한 증상 이시네요..  딱히 치료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저도 비염과 천식을 7년 넘게 달고 살고있죠 ..

   네.... 병원 가셔서 치료 받으시면 됨니다.

 치료 기간? 없다고 해야  하나 ㅎㅎ님 상태에 따라  달라져서ㅎ  먹는약하고 스프레이 정도 처방해줘요.

 저같은 경우는 보통 한달 정도.. 환절기나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지면 비염도 오고 천식도 오고 ㅜ.ㅜ

비염,천식,이토피 이 세가지 질환은 완치가 없다고들 하죠.  비염이 심해지면 천식이 생길 수도 있고

코속에 용종(물혹)이 생겨서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엄청 아픔니다ㅜ.ㅜ)와 충농증 등이 생길수 있고 재발

가능성도 높구요. 완치 이런건 힘들고 평소 관리와 체질 개선을 통한 방법 뿐입니다.

"치료가 간단하고 돈이 적게 들고 치료받는 시간도 짧고 그리고 한번치료받으면 그래도 오랫동안 버틸수 있다면" 요런 방법이 있다면 비염 환자가 없겠지요 ....ㅎ

알러지성 비염은 완치가 힘들어요. 증상 완화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심 될듯요. 알러지성 비염때문에 비점막이 부어서 숨쉬기가 힘들어지면 하비갑개 절제수술을 하시면 훨씬 편해지지만, 그래도 완치는 아니예요. 계속 약도 드시고,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 병원을 찾아가세용~

윗분들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증상을 관리할 뿐이지 완치는 힘들다고들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자신의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대개 환절기지요)에 컨디션 관리를 잘 하면 도움이 되더군요.

적절한 약물치료도 그렇지만, 몸이 피곤하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두가지 방법이 가장 대중적입니다.

1. 뿌리는 약
국소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코에 뿌립니다.
나조넥스 나잘이라는 오리지날 약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제재라고 하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특허받은 약이지요. 그런데 국내에서는 거의 카피약을 처방해줍니다.
수입원인 유한양행에 문의하시면 처방해주는 병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먹는약
알레그라라는 펙소페나딘 성분의 3세대 항히스타민제재가 있습니다.
히스타민은 감염원과 싸우게 하는 것인데
항히스타민은 그걸 약화시키는거지요
비염을 유발하는 항원과 싸우는 항체를 약화시키는 겁니다. 그 싸움의 결과가 코막힘/재채기/콧물/안구충혈 같은 비염 증상입니다.
그래서 약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지요.
3세대라 함은 1/2차에 비해 부작용이 개선됐다는 의미입니다.
부작용이라 함은 주로 졸리고 몽롱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외국에서는 운전기사나 파일럿에 복용금지하기도 합니다.
알레그라는 파일럿에게 허용된 약이라고 광고하더군요.

3. 건강기능식품
모가수 이름과 똑같은 알렉*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면역균형을 잡아준다네요.
신체가 항원에 너무 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조절해준답니다.

저는 1,2 번 모두 해봤고 지금 1번에 정착했습니다.
3번도 시도하려고 주문했고 월요일부터 시작예정입니다.

외과적 수술법도 있으나 고려하고 있지않습니다.
일단 시간이 안나고 고통도 크다고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복된다는 애기도 있습니다.

P.S. 저 의료계 종사자 아닙니다. 키보드 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