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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데크개시겸 시즌첫출격을 하고 왔는데.... 와 이거 몸이 말을 안듣네요 ㅠ
지금까지 4~5년간 라이딩위주로 깔짝깔짝 원에리 정도나하며 라이딩머신들(XLT, 판테라LX) 이 두개타다가 올시즌은
파크좀 들어가볼까하구 바탈레온 이블트윈 을구입한후 어제 개시했는데, 뭐 초보도 이런초보가 없었네요 ㅠ
중상급에서 타는데 카빙시 전에쓰던 데크들과는다르게 리바운딩도 거의 느껴지지않고 카빙시 폴라인쪽으로 몸이 쑥 빨려들어가는
느낌도 못느낄뿐더러 힐턴시에 엣지가 엄청 터져버리더라구요, 카빙으로 힐턴 들어가면 좀 박아볼까하면 터지고....
항상디렉셔널만타다가 트윈덱이 처음이라 무게중심배분이 잘못된건지;; 역캠타는기분이 들더라구요 더군다나
급사에서 BBP자세잡고 서있으려고해도 보드처음배울때 엣징이 익숙치않아 계속 그대로 슬립나서 전면주시하고 직활강하고ㅋㅋ
지금좀 혼란스럽네요 아이게 내 원래 실력인가 싶기도하고 뭐 같이탄 동생들은 형 테크바꾸고 시즌첫출격이면 원래 다 그래요~
이러는데 그정도 문제가 아닌듯 싶네요... 눈이 살짝 얼어있어서 그런것도 있겠고 5년간 디렉만타다가 트윈덱을 처음타서 그런걸수도
있는것 같고 무엇이 문제일까요ㅠㅠ
기본실력이 있어서 좀 익숙해지면 금방 탑니다. 라이딩 머신들만 타시다 넘어오셔서 특히나 더 그런거같네요.
적응하는시간도 개인차가있으니까 ... 걱정마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