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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거같죠? 왠지 이미지가 눈에 ㅋㅋㅋㅋ
뒤늦게 오셨나봐요^^ 저도 9시반부터 지산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덜님 차를 목격하고 그옆에 딱 주차시켰죠.줄섰다가 줄어들 기미가 안보여 보드복 갈아입고와서 다시 줄서고 한번도 못타고 결국 다시 옷 갈아입고 돌아갔습니다 ㅋㅋㅋ
저는
8시 도착 - 현장 판매 줄 서있는 인원 확인 (약 30~40명)
8시 20분 - 회원 관리실 앞에 줄서 있는 인원 보고 같이 줄섬 (앞에서 10명 이내)
8시 30분 - 잠시 차에 다녀옴 / 일행이 줄서 있어줌 / 다녀오는 길에 현장 판매 줄서 있는 인원에게 번호표 나눠주길래 받음 (번호: 60)
8시 35분 - 다시 회원 관리실 줄서 있다보니 문 열어주고 시즌권 배부 시작 / 그와 동시에 락카키 배정 시작
9시 20분 - 락카키 배정 받음 (앞에 약 10분 서신 분들중 대부분이 아시는 분들꺼 위임증 받아 오심)
한분당 기본 10분 이상이 걸리시더군요. 락카 번호를 선택하느라 고민하는게 아닌, 부탁 받아오신 분들꺼 다 하느라..
한분이 기본 4~5개 위임 받아 오셔서... 시즌권 구매자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 직원 한분 컴퓨터로 찾고,
다른 한분은 프린트로 된 리스트 찾아보시면서 선택한 키 찾아주시는 그런.... 상황이 -0-;,
9시 30분 - 현장 판매 장소에 다시 돌아가서 대기 / 여긴 9시부터 진짜 팔기 시작해서 그런지, 도착했을때 40번대 번호 부르심
35분 - 60번 번호가 불려 소형 락카 부탁 받은 것 하나 구매함 / 구매만 함.. 차로가면서 돌아보니 또 저기 줄서 있는 라인이...
약 60명 이상은 줄서 있는 것으로 봐서 절대 1시간 안에 키 못받을 것 같아서 다음 기회로 미룸..
이러고 왔네요.
제가 봤을 땐 온라인 판매까지는 좋았는데, 못오시는 분들을 위한 위임에 문제가 컸던것 같습니다.
물론 평일 오픈이라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거의 못오는 것이 기정 사실이긴 하지만...
그런 위임이 많아 질수록 한사람이 여러명의 락카를 신청해야하기 때문에 한사람당 10~20분을 소비하는 문제가 생긴것 같네요.
아니면 다음 시즌에는 아예 온라인 예매 (인XX크 시스템을 쓰던지 해서)를 좌석 선택까지 할 수 있게, 즉, 락카 위치까지 선택해서 지정 예매를 할 수 있게 하지 않는 이상 또는 위임 제도를 없애지 않는 이상 어려울 것 같네요.
아침 7시 사당 출발 -> 10시 락카에 짐 넣고, 보관소에 데크 보관까지 마치고, 지산에서 출발했네요..^^;,,
오늘은 사람이 무척 많으니, 내일로 타는 건 패~~~스 하는 센스... ㄷㄷㄷ (조금 늦게라도 출근해야 했다는...-.-;,)
저도 그냥 락커 오늘포기하고 보드라도 탔으면 좋았을걸 후회 엄청하고 올라왔습니다.그래도 타보겠다고 슬로프가보니
세상에 이건 락커줄에 500배는 될듯한 인파에 락커위치만 확인하고 다시 회사로 복귀했습니다.두시간동안 뭐한건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인터넷판매로 그동안 당일날 못와서 락커를 억울하게 못구하신분들이 구매할수있는 평등의 기회를 주는 의도는 좋았지만 정작당일의 이런사태는 또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네요..내년엔 조금더 개선된 재도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네 감사합니다^^ 올핸 이미 서핑하다가 부상을당해서 제대로 못탈듯합니다.앉았다 일어날때마다 허벅지뒤를 누군가가 송곳으로 찔러주는 통증이 와요.시큰시큰거리고 뻑뻑하고 아프고 죽을지경입니다..정형외과를 몇곳을 다녀도 차도가없네요.결국 포기하고 집에서 그냥 요양중인데 이번시즌은 결국 이렇게 조용히 지나가나봅니다.명범님도 안전보딩하시고 지산첫보딩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즌말까진 관광보딩하면서 재활할 계획입니다.^^ 훈님도 다치시지마시고 스트레스없는 시즌되세요
정말 제대로 배우셨네요^^ 저도 그런걸 배웠어야하는데 ㅎㅎㅎㅎㅎ
힘내세요~~~ 여기저기 원성소리가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