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크랑 바인딩을 아번시즌에 처음 사서 샵에서 조립해준대로 몇개월을 방치하다가
오늘 처음 꺼내봤는데
바인딩 사이가 좀 먼거같아요
이걸 스텐스라고 하는건가요?
문답글들 글에서 발바닥에서 무릎까지의 길이가 적당하다는 댓글을 봤는데
그럼 바인딩의 어딜 기준으로 그 길이가 되어야하나요?
중심과 중심? 안쪽 끝과 끝?바깥쪽 끝과 끝?
그리고 각도는 어떻게 왜 조절해야하는건가요?
이것도 다른 댓글들을 봤음에도 이해가 안되요ㅠㅠ
센터링은 또 뭔지...
이것도 잘 맞춰줘야하는 중요한 부분인거같은데
가운데를 어찌맞춰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기본적인 지식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여자라서 조립같은거를 이해를 못해서그런지
댓글들을 보고보고 또 봐도 잘 모르겠어요~
abcd도 모르는데 영어설명서를 읽는 느낌...ㅋㅋㅋ
진짜 쉽게 유치원생한테 설명하듯이 설명해주실분 안계실까요?
도와주세요ㅠㅠ
아 아니면
혹시 휘팍에 저런것들 해주는곳 있나요?
이해한다해도 혼자풀었다가 조립하는걸 성공할 자신이없어요
제 손에 들어오는 모든것은 망가집니다 악마의 손이예요 ㅠㅠㅋㅋ
수리소 같은곳에서 해주면 좋을텐데...
기마 자세아시죠??
그거 했을때 다리벌린 넓이 = 스텐스
엄지발가락이 가르키는방향 = 바인딩 각도
센터링 = 스텐스와 바인딩각도로 데크위에 서있을때~ 앞쪽(토)으로 쏠리느냐 뒷꿈치쪽(힐)으로 쏠리느냐
즉 데크 판떄기 위에 자기중심축 발바닥 중앙(자기몸이 지구의 압력을받는 발바닥의 중심점?)
이 데크의 중앙에 위치하냐 안하느냐를 뜻합니다 . 즉 턴돌때 토턴이든 힐턴이든 고른힘으로 턴이되야
되는데 한족으로 쏠려있으면 그쪽으로는 적은힘으로 너무쉽게 턴이 되고 반대쪽 턴은 그만큼의 힘이 더들어
균형이 안잡히는걸 뜻해요~ 사람마다 체형 중심점 타는 스타일에따라 중심점이 다다르고요
따라서 스텐스라든지 바인딩각 센터링은 타면서 제일편한걸 일일히 꼼곰하게 세팅 바꿔가며 조절해야됩니다.
그래서 베이스에 큰 드라이버를 비취해놓거나 개인이 락커에 들고다니는겁니다 ^^
엣징/왁싱시 여쭤보는것도 좋은방법이나 락커근처에서 열심히 드라이버 하시는분 계시면 따땃한 코피 한장 들고
여쭤보시면 아마 상당히 친절히 가르쳐주실거에요~^^ 물론 고글은 절대......;;
조기 위에 스노보드장비에 장비셋팅을 보시면~ 다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