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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인데...
asky 인데...
헝그리보더에서 동영상 죽어라 보는데...
몸치도 아닌데...
왜 왜~!! 이렇게 실력이 안늘까요...ㅜㅜ
물론 작년 2회 재작년 3회...ㅠㅠ 출격이라서 그런가...흑
왜 매시즌 시작할때마다 턴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까요???!!!
점점 중급슬로프 조차도 무서워진다는...ㅜㅜ
열정만 가득해서는 결국 안돼나봐요...흑흑흑
아아아....잘타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결국 관광보더가 돼야하는건가요?
저같은 경우 입문시즌때 평일 내내 심야철야를 탔었던게 기억납니다.
(주말은 안가고 오직 평일만...)
그 당시 리프트권 무료시절이었던지라.. 렌탈비만 9천원 정도 내고 탔었던게 생각나네요.
중급이 두려우시면 이열치열이라고.. 아무도 안 타는 최상급 가셔서 놀아보세요.
최상급에서 계속 몸을 던지다보면 속도에 대한 갈증이 생겨납니다.
거기서 오래 계속 놀다 중급이나 상급에서 타보세요.
평지처럼 느껴질겁니다.
몸을 폴라인 쪽으로 막 던지는 과감함까지 생기죠. 왜냐면 평지기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잘 타는 기준이란...
자신이 타는 슬로프에서 남들한테 피해주지 않고 자신도 다치지 않고 내려올 수 있다면 그게 바로 고수라 봅니다. ㅋ
저도 똑같은 4년차..
주말보더라 실력은 항상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