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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웰팍 갔을때 입니다.
눈상태 매우 좋다고 생각되고 ^^ 슬로프 폭도 넓고 매우 괜찮다고 느껴졌으나, 길이가 조금 짧은게 단점이였고 서울 기준에서
150km정도 거리가 나오는것이 단점아닌 단점이였네요.
그리고 워낙 잘 타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요리조리 잘 피하시면서 안정적으로 타시더라고요.
어제 저녁에 강촌 엘리시안에서 탔던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대략 70km정도되는 거리로 1시간가량이면 도착하더라고요 ^^
강원도권 리조트중 그나마 제일 가깝다고 느꼈지만,
도착해보니 눈상태는 매우 안좋았어요 ..
바닥에서 샤샤샤샤샥 소리 나는것이..정말.. 넘어 지면 죽겠구나 할정도로 딱딱하고 안좋았죠,
대신에 웰팍보다는 슬로프 길이가 조금이나마 길어서 좋았던거 같고요..
중급자코스같은경우 초급자분들께서 많이 올라오셔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분들이 많아서 애좀 먹었고요... 컨트럴이 부족한나머지 멈추지 못하고
달려오는분들도 많고 ^^;; 상대방이 봤을때 제가 생각한거처럼 느낀분들도 계시겠지만 ㅋㅋ
그리고 헝그리보더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비율은 강촌이 워낙 높았어요..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지, 여성분들끼리 놀러온 분들도 많고... 아장아장 걸으며 사진찍는 분들도 많으시고.. ㅎㅎ
하지만 제 여자가 아니라는거!!!!!!!!!!!!!!!!!
이만, 간단 비교 드립니다.
다음주에 다시 가라면... 저는 웰팍을 가겠습니다. ㅠ.ㅠ...
아니면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던 휘팍이나, 하이원을 가야겠지요... ㅠ.ㅠ...
핏 이쁘네요.
올시즌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