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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동안 보드한번 제대로 배워보고자 서울지역에서 제일가깝다는
스타힐 리조트로 시즌권을 끊었습니다~!
장비랑 대충 제일싼걸로 맞추고 드뎌 토욜날 출격하였죠~
하도 헝그리에서 스타힐 사람없고 초보가 타기엔 좋다 하지만 슬로프 설질은 ...... 안좋다고 하셨는데
기대반 걱정반으로 스타힐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쯤 부터 탔습니다. 다른 스키장들 이였다면 엄청 분비고 사람 모일시간인데~
스타힐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평일 아침 8시??? 같은 분위기........휑 하덥디다.....
이건먼가.... 라는 표정으로 한편으로 풀로탈수있어서 좋다 싶다가도 한편으론 너무 조용하다는 생각??ㅋㅋㅋ
하루동안 풀로타면서 기껏 3번타봐서 낙엽이나 마스터했던 제가~!!! 드디어 깔끔한 S자에 성공했답니다.ㅎㅎㅎ
그만큼 엄청나게 탔다는거 아닙니꺼~ㅋㅋㅋㅋ 거짓말 조금보테서 30번은탄거같네요...;;;그것도 쉬엄쉬엄.......ㅎㅎㅎ
진짜 스타힐 슬로프 길이가 짧고 설질이 약간 어설픈건 있지만..... 이정도면 대박아닙니까?ㅎㅎㅎㅎ 사람조금더 늘어도
리프트 대기시간 기껏해야 1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시즌동안 여기서 뼈를 묻겠습니다.ㅎㅎㅎ
단 리프트.....정말 최악입니다...... 낡아도...너~~~~무 낡았어..ㅎㅎㅎ
스타힐 다니시는분 있으시면 함께 담배라도 펴용...ㅠㅠ 이건 심심해서원....ㅠㅠ 사람구경 하기힘드네요..ㅎ
발로 뻥 차는것같은 리프트는 참 매력적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