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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다시 찾은 올해 첫 스키장~~
제 곁엔 쌩초자 여자친구분이 계셨습니다. (무슨 슬픔인지는 아시겠죠::)
오늘 초급에서 테크 놔두구 걸어내려왔네요.
첫보딩이 발로 슬롭을 내려오다니~~
낙엽으로 내려올줄 알었던 나에 기대~~~~
자~~~~~~~~~~~할레루야~!!!
평일 주간 회색 톨티입은 저희 커플보시면 제 슬픔을 아실겁니다
사랑하는 이와 같이 즐길수 있는게 좋은거라 말하고 생각하지만
스키장에선 제외인건 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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