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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 신나게 타고 왔습니다.
야간타던중 까불랑 거리다 올만에 앞쩍했습니다.ㅠㅠ
문제는 심하게 자빠링은 아닌데 작년과 똑같은 부상을 ....
그것은 손목보호대..... 앞쩍할때 팍하고 찍히는것도 아니고 슬쩍인데 팔이 그 애국가나올때 가슴에 손올리듯이
접혀져서 그 손목보호대 톡 튀어난데랑 명치 오른쪽 갈비뼈 끝에쪽 딱 부딪혀서 상당한 통증이 옵니다.
작년에 병원가니 근육통이라며(저는뼈가 부러진줄알았습니다;;) 여러군데 가봤지만 근육통 ..
2달정도 고생한거 같은데요.. 어차피 실금이라도 치료방법이 없고 엑스레이로는 안나온다군요~
근육통도 이리 오래 가나요?
1. 근육통증 완화하는데 약국에서 좋을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올해 5년차고 첫시즌부터 보호대는 필수라는 세뇌당한터라 헬맷까지 착용하는데 손목/쪽으로 짚은적은 없는거 같은데
부상이 안일어날 상황에 또 이상황 격고나니 궁금합니다.
2. 손목보호대 안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상체보호대를 추가로...(아 너무 비쌉니다 ㅠ)
아참 그리고 핸드폰이나 딱딱한 물건은 자켓에 절대 넣지마세요
별거아닌 슬립에 갈비뼈 똑 하고 뿌러 뜨릴수 있습니다.
모두들 안전보딩하시고요 갈비뼈 통증엔 이게좋다~ 이게 질문에 핵심입니다;;;; 그약묵고 타게요;;;;;
4시즌전인가,,5시즌전인가,,
강촌에서 보드타다가 충돌무렵 스키어가 주먹으로 나의 갈비를 쳐서
나는 내동댕이 쳐지고 결국 포장육이 되어 실려내려왔는데
내동댕이 쳐질때 숨이 턱막히고 숨이 안쉬어지고 정말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는데
의무실에서 갈비 꾹꾹 눌러보더니 나는 아파죽겠는데 부러지거나 금이 간건 아니라며
나가거든 엑스레이나 찍어보래서
숨쉴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기침하다간 통증으로 기절하기직전인데
저런 의무실날라리같으니라고 하고 엑스레이를 찍으러 갔는데
정말 멀쩡 ;
이 병원도 개판이구나 하며 다른종합병원을 갔는데 또 멀쩡 ㅋㅋ
2주동안은 너무너무아팠고 부츠끈당기는건 꿈도 못꾸고
구부리지도 못하고 숨도 못쉬고 기침도 가슴부여잡고 겨우하고 그랬는데...
딱히 약먹은건 아니구 그냥 마냥 쉬었었네요
2주지나고나니 그냥저냥 버틸만해서 조심조심 탔어요 ㅜ
힘드시겠어요... 늑골 쪽은 정말 답 없는데...
걍 진통제 처방 받아서 잠깐씩 효과 보는 거 외엔 해결책이 없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