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기법 중에서 트위스트턴이 있습니다.
이는 그라운드 트릭에서 -상체와 하체를 서로 역방향으로
비틀면서 하는 점프관련 기술과는 전연 다른 테크닉입니다.
보드를 비비꼬면서 탄다고해서 스네이크턴이라고도 불립니다.

*테크의 베이스를 4분할해서 타며, 네일턴처럼 초급자 코스에서
적합합니다.
1. 기본자세(뉴트럴포지션)으로 출발한다. 
2. 데크의 사이드컷으로부터 숄더를 지나 셔블까지
차례대로 체중을 실어간다. 이때 몸(상체)도 따라가야한다.
3. 방향각은 30도 이하다.
4. 설면대비 베이스각은 25도 이하이다.

tip:정통 라이딩이라기보다는 응용 기법에 가깝고, 요즘 외국에서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테크닉이다.
상체의 움직임은 술에 취한 듯이 흔들리며, 베이스(데크)과 몸이
마치 트위스트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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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을 보면, 스노우보드 턴 분류에서 '스윙턴'과 흡사한 턴같습니다. -_-

RAS, 카스비 최고의 고수이신 바람의 전설님의 설명이니 틀린 것은 없을 것입니다.

저 글로 봐서는 초 고수의 비기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_-

송어같이 거꾸로 올라가는 턴이 있다면 저도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

(그 턴만 하면 리프트가 필요가 없을듯..)

그리고, 거꾸로 올라가는 턴을 J턴이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정식명칭은 업힐턴으로 압니다. 그냥 J 모양으로 올라가는 턴이지요. ^^ 

이상은 프리스타일 타다가 알파인으로 바꾼 라파엘이었습니다.

(카스비 '바람의 전설'님은 알파인 보드를 원스키라고 하시더군요. 15년 동안 보더인 저를 졸지에 스키어로 만들어버리셨습니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