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장비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부족한점이 있더라도 넓은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제가 소개할 데크는 12/13 DWD GENOVESE - FLAT CAMBER 입니다.

데크는 플랫캠버입니다. 저번시즌에는 역캠버를 사용했었으며, 올시즌은 정캠버를 타려고 했지만, 추천을 받아서

이 데크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플랫캠버라고 역캠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처음 데크를신고 라이딩을 해본결과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라운드트릭과 파크 두분야를 추구하는 스타일이지만

먼저 그라운드트릭을 하였을때 어느 단단한 데크들의 알리&널리 탄성이 만족스러워서

어떠한 탄성을 이용하는 기술도 편하게 구사할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추구하는 팝계열의 기술또한 편안하게 시도할수가 있으며

역캠버처럼 랜딩이 터지고 오버스핀이 나는 경우도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급경사 라이딩에서도 정캠버를 버금가는 라이딩을 할수가 있으면 역캠버처럼 고속라이딩에서

엣지가 터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편안한 엣지컨트롤과 라이딩을 하였으며 

또한 폭설이 내렸을경우 많은 걱정을 우려하였지만

파우더에서도 역시 편안한 엣지컨트롤과 라이딩을 구사할수가 있습니다.

파크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파크에서는 정캠버가 좋다고 하지만, DWD GENOVESE - FLAT CAMBER 또한 킥에서도 안정적으로 기술을 시도할수가

있으며 플랫캠버라 팝이 안나올것을 우려하였지만 팝도 잘나오고 기술을 편하게 구사할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엣지의 그랩력도 좋은편이여서 정캠버와 비슷한 랜딩이 가능합니다.

자신이 기술을 시도하였을 경우 불안한 랜딩이라고 생각이 되는 부분도 엣지그랩력이 좋은편이여서

역캠버처럼 랜딩후 오버스핀이 나거나 엣지가 터지는 경우는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적은 기대감을 가지고 리프트를 올라가면서 어떻게 이데크를 타야할지 많은 생각을 해보았지만

슬로프를 한번한번 내려올때마다 정말 놀라웠고 감탄을 했습니다. 정말 모든면에서 뒤지지않는

DWD GENOVESE - FLAT CAMBER를 추천합니다.

처음 장비사용기를 써보는거라 많은 정보를 전해드리지 못하는점도 있지만,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