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 짝발이예요, 보통 오른손잡이면 왼발이 큰데 특이하시네요 ㅇㅇ;; 암튼 슈피터를 끼시든 깔창을 까시든 양말을 하나 더 신으시던 작은 발에만 해주심 됩니다.

예전에 부츠가 살짝 큰 경우 이너와 아우터 사이 복숭아 뼈 쪽에 신문지 같은걸 대서 들림을 막는 경우가 많앗습니다.. 10여년전 헝그리보드 누칼에서 본 내용이에요.. 해보기도 했구요..

그런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디씨에서는 에어펌프가 달린 모델도 등장했겠지요..

저도 약간 짝발입니다,, 말라 신고 잇는데요,, 원채 하드 하고 뒷꿈치 잘잡아줘서 그렇저럭 타다가

좀 늘어나서 님처럼 조금 들썩인다는 느낌들어서,,,

깔창을 새로 바꾸거나 하나더 넣지는 않았구요,, 기존에 깔창 빼서 발가락쪽 전면에 보강을햇죠

여분에 깔창을 잘라 기존에 깔창앞부분을 좀더 커지게 덛데어 (1센치정도) 이너에 밀어넣으면 발가락쪽 이 접히겟죠,,

 덧덴 창이 발가락 전면으로 올라오게  발가락에 걸림없이 불편하지않도록 잘 밀어넣어..

그대로 집어넣고 신어보니 예상대로 발이 뒤로 밀려 딱맞는 느낌으로  문제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이너부츠 뒷금치족을 조여주는게 있는데 샵에서 3년전에 한거같아요

양말두개나 깔창 깔아보세요

네 답글감사합니다~^^ 오늘 한번 깔창깔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