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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이타요 에서 글을 보구 혼자 타신다는 헝글회원님께 곤도라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같이 타자고 연락을 드렸어요 ...
연락 받으신 회원님 슬로프에 있으니 언능 내려오신다고
연락받고 ... 급하게 내려오시다가 폰을 흘리셨나봐요 ...
파노라마 상단부에서 음악이 끊겼는데 그냥 꺼진줄알고.... 제가 기다릴껄 생각하니 빠르게 그냥 내려오셨나봐요 ㅜㅜ
괜히 연락드렸나... 생각도 들고 .. 어찌보면 저때문에 잃어 버린거나 마찮가지라는 생각이 드니 신경이 쓰여서 일이 손에 잘 안잡히네요. ㅠㅠ
정작 본인은 괜찮다고 신경쓰지 말고 즐기자고 말하고 슬로프 내려오면서 계속 봤는데 ... 파뭍쳤는지 ... 누가 주어 가셨는지 ..
안내데스크에 물어도 분실물 들어온건.. 없고... 정말 마음이 아퍼요 ㅜㅜ
혹시 오늘 파노에서 타신다면.. 한번씩 땅좀 봐주세욤 ~~ 부탁해요~~!!
폰은 삼성 겔럭시 3 흰색입니다.. 찾아주시는분께는 사례는 확실히 할테니 관심좀 갖고 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헝글회원님들!
부탁드려요~~~~~~~~~~~~~~~~~~~~~~~~~~~~~~~~~~
아직까지 꺼져있는걸로봐선 어딘가 뭍혀있을거 같아요 ㅎㅎ 근데 어제 눈이 너무 많이 와버려서..ㅎㅎ
지금 폰 하나 개통해서 퀵으로 오고있는중입니다~ 맛난것도 사주시고 같이 타주기까지 하셨는데 이런 배려심 깊은 글까지..ㅠㅠ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