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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30분경부터 야간 10시에 접고왔습니다
야간 실버가 새로이 오픈하였습니다.
하지만 뉴올에서 타느라 타보질 못했네요ㅎ
온도 : 최저 영하-8도 에서 주간 영하-4도 사이
(바람이 아주 조금불어서 체감온도는 많이 춥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대기시간 : 주간 바로바로 슝~ 야간 거의바로바로 쓩~^^
설질
- 어제 폭설로 기대를 듬뿍안고 오전 슬롭에 올라섰는데요~ 기대와는 달리 오전초반 워낙 기온이 낮고 전날 내린눈이 건설이아닌
습설이었던 관계로 전체적으로 하드한 설질이었습니다.
특히 블루 상단쪽은 그늘이 지면서 넓은 아이스빙판구역이 출발라인에 형성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햇빛이 드는 지역은 하드하지만 눈양이 두텁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전날과는 비교되는 좋은설질이었습니다.
오후들면서 기온도 상승하고 햇빛에 의해서 눈이 조금씩 부드러워 졌습니다.
그러며 설질굿~~~~ 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야간 설질은 다시 기온 하강으로 설질이 하드해지기 시작하고 뉴올 하단부분에는 살짝 감자도 보였습니다.
아마 내일 눈소식이있던데요~ 내일 내리는 눈도 습설일거라 가정할때 이틀정도지난 일요일 설질은 습기가 빠지며
건설이 되고 인공눈으로 보강제설을 강화해 준다면~ 훨씬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설질도 굿굿굿이지만 조금씩 모글이 형성되는 눈을 기대하고 갔던터라 살짝 아쉬운 정도였습니다~^^
주간에 하이백이 부러져서~ 야간까지 그냥 저 하이백으로 탔네요^^;;;
버튼as센터에 전화했더니 교환해준다고 하네요.. 날씨가 춥긴 추웠나봅니다~ㅎ
1213 지산첫번개
1년만에 다시 지산번개가 시작되었네요
9시 정각을 기점으로 뉴오렌지 하단 매점앞 쉼터에 많은분들이 나와주셨습니다~
9시10분 카페테리아로 자리를옮겨 1213 모임 요일을 다수결로 정했는데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가 다수결에 의해서 결정되었네요^^
이제 시즌끝날때까지 매주 저녁 9시에 번개를 할 예정이니~
혼자타셔서 외로우신분들 많이들 나오셔서 새로운 인연들 만들어가시면 좋을듯합니다~^^
오늘 잠깐이지만 얼굴본 많은분들 반가웠습니다~
시즌끝날때까지 길고 가늘게 안전보딩하며 잼난 시즌보내면 좋겠습니다~ㅎ
첨으로 참석했는데, 아는 얼굴도 몇몇 분 보았고, 새로 뵌 분들고 많고, 인사는 제대로 못햇지만, 자주 참석하겠습니다~~~~~~
오늘 야간 연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폭설...ㅠㅠ...크흡....다들 조심히 타세요~!
그나저나..저도 끼고 싶은데...ㅎㅎㅎ....;;
보드장소식 올리는 센스가 점점늘어ㅋㅋ 따로 공부하는건 아니죠?
소식란이 시작된걸보니 지산시즌이 실감나네요ㅎㅎ
가늘고 길게말고.. 굵고 길게~ 올시즌 보내요^^